꽁나의 간지나는 블로그
[마이애미 여행] 마이애미 리틀 하바나
미국 속의 작은 쿠바 리틀하바나
마이애미 다운타운 근처의 리틀하바나에도 놀러갔다 왔어요 >3<
마이애미 다운타운에서도 20분 정도면 가는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는 리틀하바나 ㅎㅎ
미국 속의 작은 쿠바라고도 하죠!
아무래도 마이애미가 미국 남쪽에 있다보니까
쿠바랑 뭐 바하마제도 쪽이랑 가까워서 그 쪽 문화도 같이 많이 있는 것 같아요
키웨스트는 물론 최남단이니까 더 음식같은 것도 그쪽 음식 많구요 ㅎㅎ
사우스 비치만 해도 쿠바 음식 파는데 되게 많아요!
요로케 구글맵 보시면 아시다시피 별로 안멀죠!
차로 가면 훨씬 더 가까워서
그냥 다운타운 쪽 있다가 넘어가기 좋아요 ㅎㅎ
이렇게 또 사우스비치 쪽이랑은 다른 느낌의 집들이 옹기종기 ㅎㅎㅎ
마이애미 내에서도 조금씩 분위기가 다 다른거 같아요 ㅎㅎ
이 쪽도 원색이나 파스텔톤이나 암튼 이쁜 톤들의 집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
그리고 미국 속의 작은 쿠바답게(?)
집들이나 건물마다 뭔가 저런 그래피티가 되게 많더라구요 ㅎㅎ
이제 메인거리쪽으로 오니까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ㅎㅎ
그 전까지는 길거리에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ㄷㄷ
Maximo Gomez Park
요기는 바로 맥시모 고메즈 공원!
먼가 할아버지들이 많았다는ㅋㅋㅋㅋㅋㅋㅋ
딱히 엄청 볼거리가 많은 건 아닌데
그냥 색다른...다른 나라 온 느낌 좀 들어요!ㅋㅋㅋㅋ
저동생은 저런거 보자마자 또 바로 눕곸ㅋㅋㅋㅋㅋㅋ아놔
이런 조형물들도 길 가다보면 있어욬ㅋㅋㅋㅋㅋ
포토존을 놓칠리없져 *_*
쿠바 음식점들이 많았어요 ㅎㅎㅎ
저희는 뭐 먹진 않고
너무 더워서 맥도날드가서 아이스크림좀 사먹곸ㅋㅋㅋ
귀요미들ㅋㅋㅋ또 사진찍겠다구 ㅋㅋㅋㅋㅋ
중간중간마다 그래도 사진 찍을 수 있는 스팟들이나
풍경들이 많아서 좋았어요 ㅎㅎ
일단 엄청 관광지처럼 북적이지 않아서 너무 좋았구 ㅎㅎ
나중에 쿠바도 한번 가보고 싶은데 ㅠㅠㅠ
쿠바시가..........
응?ㅋㅋㅋㅋㅋㅋㅋ
이제 다시 돌아가려고 버스정류장에 갔어요!ㅎㅎ
그래도 메인거리에는 버스들이 좀 있어서 금방 다운타운쪽으로 넘어갈 수 있어요 ㅎㅎ
맥도날드인가 건너편에 바로 이게 있길래
나가자마자 저기서 사진찍고가쟈 ㅎㅎ
구래서 사진 찍어줌 ㅎㅎㅎㅎㅎㅎ
다시 마이애미 사진 정리하면서 추억여행 하고 있는데
저 때 막 떠오르네요 ㅠㅠ
근데 한국에서 다시 마이애미 가기가 뭔가 멀고 힘드니까 괜히 더 그리워지는 거 같아요
그래서 확실히 그 동네에 있을 때 할 수 있는거 없는거 다 해보고 재미나게 놀아야 되는 듯 ㅎㅎㅎ
지금은 학교 졸업하고 취업도 해서
저렇게 긴 시간 동안 해외에 머물 기회가 별로 없는데,
그래서 학생 때 많이 여행가고 돌아다니라고 하나봐요!ㅎㅎ
절실히 깨닫는중 ㅠㅠ
물론 줄기차게 놀긴 했지만 그리움은 여전하네요 ㅠㅠ
마이애미는 제가 죽기전에 한번 또 가보려구요 추억이 너무 많아가지고 ><
구럼
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