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여행코스 &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여행코스, 벽화들이 가득한 <전주 자만벽화마을>로 떠나는 추억여행

 

 

 

 

 

아기자기 예쁜 벽화마을 찾아서

《 전주여행코스, 사진찍기도 좋은 벽화마을 전주 자만벽화마을 》

 

 

 겨울에 가족들과 다녀온 전주여행에서 자만벽화를 들렀었는데 예쁜 벽화들이 기억에 남아서 이번 여름 6월에 다녀온 친구들과의

전주여행에서도 자만벽화마을을 들르기로 했다. 전주는 그렇게 넓지 않은 도시라서 처음 벽화마을에 갔을때 기대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가족들 모두 좋아했었고 생각보다 꽤 많은 벽화들을 만나볼 수 있었던 곳이라 친구들과에 여행에서도 꼭 가보기로하고

적극 추천했다. 전주 자만벽화마을은 예쁘고 아기자기한 벽화들이 가득하다. 연인들도 많이오고, 가족단위로도 많이 온다.

친구들끼리도 벽화와 함께 예쁜사진을 남기러 많이 오곤한다. 많은 벽화마을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꽤나 괜찮은 벽화마을이고

전주의 먹방투어에 질렸다면 이렇게 자만벽화마을로 벽화투어를 해도 좋을 듯 싶다. 아니면 전주 길거리음식들을 들고

벽화마을에 와서 벽화도 구경하고 추억이 가득 담긴 사진도 남기고, 벽화마을 내에 있는 카페에서 쉬었다가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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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벽화마을 가는길에 길을 못 찾았는데 헤매길 잘했다. 예쁜 꽃나무와 옹기종기 모인 지붕들이 귀엽다 @전주자만벽화마을

 

 

 

가는길을 좀 헤매서 여기저기 겨울에 가족끼리 왔을 때에는 보지 못했던 풍경들을 보게되서 좋았습니다.

 

 

 

 

 

● 이렇게 방명록도 남겨주고(feat.친구의 팔) @전주자만벽화마을

 

 

 

전주한옥마을 슬로우투어 방명록을 지나가다 봤는데요. 저는 키가 작아서 그냥 구경만하고

친구가 써줬어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왔다가서 그런가 쓸 공간도 없더라구요 ^^;

 

 

 

 

 

● 예쁜 디자인소품가게, 카페들이 자그맣게 모여있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전주 자만벽화마을에는 이렇게 귀여운 가게게들이 가득해요. 소품가게도 있는 것 같고

카페도 있고, 게스트하우스도 보이더라구요. 골목골목 간판도 작아서 유심히 봐야 보이더라구요.

예쁜 소품들 구경하고 싶었는데 가게문이 열지 않은 곳이 많아서 그냥 밖에서만 구경했답니다.

 

 

 

 

 

 

● 아빠와 아기. 석고상인 것 같은데 되게 정겨운 동상. 가게들도 다 빈티지한 느낌! @전주자만벽화마을

 

 

 

 

 

● 이렇게 귀여운 벽화들이 시작된다. 전주 자만벽화마을 여행 start! @전주자만벽화마을

 

 

 

벽화들이 틈틈이 가득있어서 마음에 드는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정말 예쁜 추억이 되겠죠.

여기서 친구들 사진도 찍어주고, 저는 벽화구경하면서 여기저기 주변을 둘러봤어요. 

 

 

 

 

 

● 그네를 같이 타는 꼬마커플 @전주자만벽화마을

 

 

 

그림들이 다 똑같은게 아니라 여러사람이 작업했기 때문에 그림체들이 다 다르더라구요.

개성이 넘치고, 너무 아기자기하고 ㅠㅠ 색감도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저도 나중에 벽화 봉사활동하러 가기로했는데

언제가 될지 확실히 정해지진 않았지만 얼른가서 벽화작업 해보고 싶어요 :)

 

 

 

 

 

 

● 전주 자만벽화마을에 어서오세요, 자만동의 시작을 알리는 벽화다. @전주자만벽화마을

 

 

 

 

 

● 커플분들 여기서 많이들 찍으셨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이 벽화 앞에서 많이들 찍으시던데, 모두 비슷한 포즈들이었습니다.

저 벽화와 똑같은 포즈로 사진 찍어도 예쁠 것 같은데, 아무도 저 포즈로 안찍더라구요 ㅠㅠ 하긴 민망하겠죠...

 

 

 

 

 

● 귀여운 솜사탕같은 색감의 벽화들도 있다. 그림들이 동심이 가득하다 @전주자만벽화마을

 

 

※ 동심과 낭만이 가득한 벽화들! 일반 가정집이 있으니까 조용조용 벽화마을 둘러봐주세요!

 

 

 

● 제일 인기많은 이티씨. 어느 카페앞인데 계절마다 옷이 바뀌는 센스가 귀엽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아마 자만벽화마을에서 제일 인기있는 포토존이 아닌가 싶어요요 :)

이티인데 카페앞에 있습니다. 카페에서 쉬고가고 나오면서 사진 찍으셔도 되고

정말 여기서 이티랑 손가락 맞대고 얼마나 많이들 찍으시는지 줄서서 찍어야 할 때도 있었어요.

계절마다 옷이 바뀌는 엄청나게 귀여운 사장님의 센스! 저는 여름에한번 겨울에 한번 가서 옷이 바뀌는 걸 두번 봤는데

진짜 너무 귀여워요 ㅋㅋ

 

 

 

 

 

● 안돼, 너무 클로즈업 하지마 내주름..쥬륵쥬륵 @전주자만벽화마을

 

 

 

주름이 흘러내릴 것 같았어요 ㅎㅎ 가까이서 보니까 귀엽긴한데 또 한편으론 징글징글

영화 <이티>를 보면서도 이티가 귀엽긴한데 어딘가 모르게 징그러웠거든요 ㅋㅋㅋ주름이 너무 많아 ㅠㅠ

 

 

 

 

 

● 이티의 죽여주는 옆라인을 보십시오 @전주자만벽화마을

 

 

 

이티의 어여쁜 옆라인 ㅋㅋ마치 콩나물머리리처럼 목이랑 얼굴로 이어지는 라인이 콩나물 같았어요.

눈이 어찌나 크던지. 이거 집에 가져다 놓고 싶었어요. 어디서 파는지 물어볼걸 그랬나..

 

 

 

● 겨울 자만벽화마을의 이티씨 @전주자만벽화마을

 

 

 

겨울에 다녀온 사진에 있는 이티! 겨울이라 두터운 후드티를 입었어요 ㅠㅠ진짜 귀엽다..

 

 

 

 

 

 

 

● 복숭아 색깔 벽화바탕에 노오란 기린 두마리 @전주자만벽화마을

 

 

 

귀여운 동물, 꽃, 사람, 나무 그리고 복숭아빛의 색이 참 고왔습니다.

이곳에서 사진을 찍었는데 진짜 색감이 너무 예뻐서 얼굴이 밝게 나오더라구요.

사진찍기 좋은 곳이 꽤나 많아서 아마 전주여행 다녀오고 사진정리하면 자만벽화마을에서 엄청난 사진이 쏟아질거에요.

 

 

● 무지개 미끄럼틀타고 어디로 갈까 @전주자만벽화마을

 

 

 

다른 여행객들을 살펴보니까 아이들이 특히나 엄청 좋아하더라구요.

동화책에 나올법한 귀여운 그림들도 그렇고, 밝은색들이 가득해서 눈이 깨끗해지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_^

 

 

 

 

● 시선이 닿는 이곳저곳을 잘 살펴보시길 @전주자만벽화마을

 

 

 

눈높이에 맞추지만 말고 위쪽도 아래쪽도 사방을 둘러보세요.

곳곳에 발견하지 못한 숨은 벽화들이 있기 때문에 찾는 재미도 있답니다.

 

 

 

 

 

 

● 뚱뚱한 배불띠기 강아지가 나팔을 불고 있다. @전주자만벽화마을

 

 

 

● 아주 구석에 잘 눈에 띄지 않는곳 @전주자만벽화마을

 

 

 

벽화마을 몇군데를 다녀보면 구석에 눈에 띄지 않는 곳은요.. 벽화가 없어서 죽어보이는 곳들도 있답니다.

아직 작업을 하지 않은건지 눈에 띄지 않아서 방치한건지 모르겠지만, 벽화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이렇게 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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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곳곳의 벽화들이 회색톤의 마을을 살린 느낌이다 @전주자만벽화마을

 

 

 

한국을 표현하는 그림들도 종종보이구요. 회색톤의 벽에 새로움을 준 그림들이 참 고맙게 느껴지더라구요.

 

 

 

 

 

 

 

● 아이디어가 정말 신의 한수인 벽화였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신의한수. 밋밋하고 척박해보이는 그냥 네모난 낡은창문을  이렇게 귀엽게 만들다니!

안경소년과 안경소녀로 만들어서 진짜 너무 귀여웠어요 ㅠㅠㅠㅠ

 

 

 

● 아지트로 사용하고 싶은 나만알고 싶은 골목 @전주자만벽화마을

 

 

 

비밀장소로 쓰고 싶을 정도로 나만알고 싶은 예쁜 골목이었어요!

걸으면서 사진찍으면 예쁜 거리. 이곳은 사람들이 덜 지나다니던데

사진찍기 참 좋겠더라구요. 그림도 예쁘고 길목자체도 약간 곡선이라 둥글둥글하니 귀여운 장소에요.

 

 

 

● 파란바다, 하늘같은 색감의 그림 @전주자만벽화마을

 

 

 

바다그림인데 하늘이 떠오를 정도로 맑은 파란색을 담은 벽화입니다.

문어랑, 오징어, 물고기를 그려서 예쁘고 푸른 바다세상을 표현한 벽화인데 너무 마음에 드는 그림이었어요.

 

 

 

● 민트색 대문이 참 귀엽다.부러진 의자마저도 소품같아 보이는건? @전주자만벽화마을

 

 

 

부러진 의자도 소품같아보이고. 왠지 낡은듯한 파스텔톤의 색감이 예쁜데요.

옆쪽 벽에는 이렇게 애니팡을 떠올리게 하는 그림들이 가득했어요.

귀엽기도하고 동물 탑을 쌓아놓은 것 같았어요. 스티커로 가지고 싶은 그림이었습니다 :)

 

 

 

 

 

 

● 이건 약간 동심파괴...기린 목을 좀만 더 짧게 그리시지... @전주자만벽화마을

 

 

 

동심파괴 ㅋㅋㅋ기린 목이 너무 길어서 중간에 잘렸어요 ㅠㅠㅠㅠ

으으, 뭔가 호러가 되버렸네요. 조금 짧게 목을 그려서 얼굴까지 그려주시지..

 

 

 

● 왠지 모르게 감기조심하세요 광고가 떠오른다. @전주자만벽화마을

 

 

 

감기조심하세요~ '0' 하는 옛날 광고가 떠오르는 벽화.

마트료시카인지 뭔지는 몰라도 펭귄같이 생긴게 되게 앙증맞더라구요.

 

 

 

 

 

 

● 위험 주의요망을 알리는 표지판. @전주자만벽화마을

 

 

 

여기 무슨 깊은 하수구? 그런 비슷한 곳이 있는데, 모르고 들어갔다가 홀에 빠지는 분들도 있나봐요.

그래서 만들어 놓은건지는 몰라도 귀여운 경고 표지판이 있었습니다. 위험, 주의요망!

 

 

 

 

 

● 벽화가 없었으면 어쩔뻔했어. @전주자만벽화마을

 

 

 

벽화가 없었으면 정말 황폐했을 건물들..낡은 건물들에 이렇게 새로운 숨을 불어넣어주시다니

벽화마을이라는 건 참 좋은 것 같아요. 물론 일반 가정집이 있으니까 그 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게 해야하고

관람도 조용히해야하지만 지켜주는 분들이 없는 경우도 있기때문에 불편하고 안좋은 점도 있지만요.

 

 

 

 

 

● 왠지 맥반석계란 같은 느낌의 그림. @전주자만벽화마을

 

 

 

맥반석 계란 같은 꼬마그림이 뭔가 유치원생 그림같은데 엄청 귀엽더라구요

열쇠고리로 만들면 정말 귀여울듯.. 벽화의 그림들이 작업하신 분들 나름의 매력과 개성들이 담겨져 있어요.

 

 

 

 

 

 

● 귀여운 상상. 초록색이 이렇게 사랑스럽다니 @전주자만벽화마을

 

 

 

왠지 무민이 떠오르는 그림이었어요.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은 그림. 아가들 여기서 사진찍으면 참 예쁠거에요.

초록색 색감도 참 예쁘지만, 이런 귀여운 상상은 대체 누가 했는지 상상 자체가 너무 귀여워요 :)

 

 

 

● 친절한 표지판들이 가끔 보인다. 길치를 위한 배려 @전주자만벽화마을

 

 

 

 

● 팝아트같은 느낌의 그림들도 있었다 @전주자만벽화마을

 

 

 

황토로 만든 찰흙동상도 있고, 팝아트 벽화도 있고, 되게 다양하게 이것저것 있는 곳이에요.

 

 

 

 

● 이렇게 사설카페도 있고, 개방형화장실도 있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카페겸 식사하기 괜찮은 곳도 있는데요. 그 근처에 개방형 화장실이 있어서 ㅠㅠ

솔직히 이건 좀 아쉬운 점이었어요. 냄새가 꽤 심하게 나서 지나갈 때 인상파가 되서 지나가더라구요.

저 또한 냄새때문에 찡그리면서 지나갔어요. 방향제나 근처에 허브같은 것을 놓던지 아니면 천막이나 칸막이를 더 만들어서 해놓던지..

좁은 길목이라 그것도 어려워보이지만 냄새가 쫌 심하더라구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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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도 나도 사진삼매경. @전주자만벽화마을

 

 

 

아마 이때 셀카봉이 유행했다면 너도나도 셀카봉 들고 있었을거에요.

서로 사진 찍어주고 셀카도 찍고 진짜 다들 사진찍기 삼매경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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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쨍한 색감, 그리고 화려하고 몽환적인 일러스트가 매력적이다. @전주자만벽화마을

 

 

 

노란색 건물도 너무 예쁘고 벽화랑 잘 어우러지게 건물 페인팅도 다시 한 곳이 꽤나 있었습니다.

화려한 색감의 일러스트들도 있고, 분위기 자체가 너무 예뻐서 사진 찍는 분들이 정말 많았어요.

 

 

● 화려한 일러스트들도 있어서 눈이 심심하지 않았다. @전주자만벽화마을

 

 

 

이렇게 화려한 벽화들도 있어서 너무 수수한 벽화들만 있는게 아니니까 눈이 심심하지 않아요.

예쁜 일러스트들이 벽에 가득한데요. 이 일러스트 작가분이 남기신건지 카페쪽에서 일러스트엽서를 나누어 주시더라구요.

 

 

 

● 나누어준 일러스트 엽서. 무료로 이런 예쁜 엽서를 나누어주다니 @전주자만벽화마을

 

 

 

무료로 나누어준 엽서. 너무 예쁜 일러스트 엽서에요 :0

집에가서 벽면에 장식하고 싶은마음에 내내 설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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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조합이 너무 예쁜 벽화들이 많았다. 벽화가 없는곳과 있는 곳의 차이가 좀 심했던 것 같다 @전주자만벽화마을

 

 

 

 

● 조각조각 갈라진 벽도 예쁘게 만들어주는 고마운 벽화 @전주자만벽화마을

 

 

 

파란색 색감이 너무 좋아서 언젠가 저희집 옥상에 페인트 벗겨진 곳에도 마음껏 그림을 그려보고 싶더라구요.

이런 벽화보면 뭔가 마음이 간질간질한게 저도 해보고 싶고 구경하고 싶어져요.

전주여행을 할 때는 거의 먹으러 오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저도 그랬구요. 하지만 먹거리뿐만아니라

이렇게 자만벽화마을 같이 아기자기 예쁜 곳도 있으니 사진도 잔뜩 찍으셔서 음식사진으로만 갤러리를 채우시지 말고

예쁜 벽화로 사랑스러운 사진 많이 찍으시길 바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