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코스 강원도 고성 여행 건봉사 힐링하기좋은곳~!!
이번에 강원도 고성여행에서 들른곳
건봉사 입니다.^^
건봉사 가는길...
고성 위쪽으로는 정말 사람발길이 거의 닿지 않는곳 같아요.
가는곳마다 청정지역..
요즘 동해안 바닷가에 해파리가 많이 나온다죠.
우리는 7월 중순정도 일찍 다녀와서 그런일 없었지만
너무나 더워진 날씨때문에 적조나 해파리 피해가 많은가보더라구요.
일찍 다녀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동해안 바닷가에서 놀기 좀 불안하다면
산으로 가는 건 어떨까요?
키큰나무들이 즐비한곳...
덕분에 가는곳마다 그늘이 드리워지고
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역시 바깥 온도보다 몇도는 더 내려간 듯 해요.
사람 많은곳은 정말 싫어요.ㅠㅠ
애들때문에 어쩔 수 없이 북적북적한곳을 찾아다니기는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바람소리 듣고 나무냄새 맡으면서
사람없는 한적한 곳에서 힐링을 즐기고 싶다며...
그런곳을 찾을려면
건봉사 추천해드립니다.^^
요즘같이 폭염속에서 더욱더 그리워지는 건봉사..
건봉사 들어가는 입구
건봉사 옆으로 흐르는 계곡물..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더라구요.
하늘은 맑고 바람은 시원하고...
그야말로 힐링캠프인곳
절 모양이 그렇게 화려하거나 웅장하거나 하진 않은데
굉장히 단아하고 간결하고 그렇더라구요.^^
아...어딜가나 쌓여있는 소원들....
여기서 템플스테이도 하나보더라구요.
템플스테이수련관도 보입니다.
산신각가는길
여기가 산신각이에요.
절에 가면 아이들은 대부분 이런 거 무서워라 하던데
울 애들은 안무서운가봐요.
신발벗고 들어가서 소원도 빌어봅니다.
여기서는 스님들이 경전을 읽으시는지 아무튼 들어갔다가 바로 조용히 나왔다는...^^
지금은 한창 더울때라 건봉사도 더울지는 모르겠는데
우리가 갔을때는 정말 자연에어컨 바람에
눈의 피로까지 싹~~가시는 느낌이라
동해안여행 다녀와서 가장 기억에 남는게 아이들도 나도 건봉사였답니다.^^
시원한 약수 한모금
동해안 여행코스 강원도 고성 여행 건봉사 힐링하기좋은곳 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