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화
예리 GUAM. 괌으로 출발!
괌(GUAM)이라는 단어를 보면 마음이 참 설레입니다. 예리는 2012년 3월에 괌에서
꿈같은 시간을 보내고 왔는데요~~ 날씨도 넘 넘 좋았고,
특히, PIC리조트에서 괌여행 내내 제대로 된 휴양을 즐겨서
만족스럽고, 참 즐거운 여행이었어요.
그럼, 예리의 괌 여행기 지금 시작합니다~~! 하파데이~♬
예리의 여행기를 보시기 전에
위 손가락을 꾹 눌러주세요^^
저는 3월에 하와이에도 다녀왔는데, 지도를 보시면 호놀룰루보다 괌(GUAM)이 한국에 훨씬 가깝죠?ㅎㅎ
괌의 비행시간은 약 4시간 거리로 장거리비행 부담없이 다녀올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특히 많이 가는 곳이기도 해요~
여기서 잠깐~! 괌여행에 필요한 정보를 알아보아요~
- 시차는 괌이 한국보다 1시간 빠름 : 한국이 10시면 괌은 11시
- 괌 전기는 120V, 60Hz 이므로 프리볼트 전자제품이면 멀티아답터(또는 돼지코)만 준비하면 사용가능
- 괌 통용화폐는 US 달러
- 괌날씨는 연중 열대기후로 21℃ ~ 32℃ 사이로 따뜻하고 상쾌한 날씨로 연평균 기온 27℃
- 호텔, 택시, 레스토랑 등에서 서비스를 받았다면 팁을 주는것이 예의~
- ESTA (전자여행허가서)를 신청했다면 ESTA전용 입국심사라인이 있어 조금 더 빨리 괌 입국심사를
마칠 수 있답니다 (새벽에 비행기 도착 순서에 따라 조금만 늦게 도착해도 줄이 어마어마해요..
미국비자 있으신분들도 일반라인에 줄 서야합니다)
- 그러나, 미국비자 or ESTA가 없어도 괌은 무비자 입국이 가능 (ESTA 발급비용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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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괌 비행 스케줄>
대한항공 KE111 - 20 : 20 (인천 출발) 01 : 45 (괌 도착)
대한항공 KE112 - 03 : 20 (괌 출발) 06 : 55 (인천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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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LJ005 - 10 : 00 (인천출발) 15 : 30 (괌 도착)
진에어 LJ006 - 16 : 30 (괌 출발) 20 : 20 (인천 도착)
대한항공 KE111 , 20시 30분 비행기라 일찍 인천공항에 왔는데도 출국 전 공항에서 할일이 많아~
또 공항 누비느라 무척이나 바빴답니다~ㅋㅋㅋ 나만 왜이리 바쁜거야? ㅋ
로밍, 면세점, 환전 등등 공항에서 할일을 클리어하고~
게이트에 30분 전 도착 완료~! 히힛
이번 괌에 데려다줄 대한항공 비행기도 찰칵~^^
괌에 갈 생각을 하니~ 제 마음은 두근두근~~! 드디어 괌여행 시작이네요~~!
게이트앞에 왔어도 아직 할일이 안 끝났다?? ㅋ
괌, 사이판, 호놀룰루로 떠나거나 미국항공사 비행기를 탑승하면 면세점에서 구입한 액체류와 젤류를
면세품 인도장에서 확인 후~게이트를 들어와 비행기에 오르기 직전에 면세품을 수령할 수 있어요~
비행기 타기직전 가방검사 한번 더 하고(소지품중 액체류 검사함 : 마시던 물이나 음료수는 다 마시고 게이트 들어가야함)
면세품 수령 후 대한항공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답니다^^;;
안락해 보이는 비즈니스석을 지나~ㅋㅋ 이코노미석으로~
괌행 대한항공 KE111의 좌석 배열은 3-4-3 이에요~
(단, 맨끝 좌석은 2-4-2 입니다), 좌석 선택시 참고하세요^^
이제..드디어 내 좌석에 착석.. 휴..^^;
기내 면세품책 완전정복하며 개인 모니터로 영화도 보고
4시간의 비행을 즐겼어요~ 호홋
팔걸이에 부착된 리모콘으로 이렇게 영화감상~! 개인모니터가 확실히 좋은것 같아요~ㅋㅋ
내가 보고싶은대로 볼 수 있으니깐요~ㅎㅎ
대한항공 KE111 거의 만석이지요?
괌여행 하시는 분들 상당히 많더라는~ 앙 배고파~~!!
드디어 대한항공 "기내식"이 나왔어요~
이날 바쁜 나머지... 아무것도 못 먹어서 넘 배가고팠거든요~ㅋㅋ
대한항공 괌행 KE111 편은 기내식을 3가지중 1가지를 고를 수 있어요~
닭고기, 소고기, 생선 中 택1
보통 2개 중에 고르는데 대박~! ㅋㅋ 역시 대한항공 기내식이얌. 히힛
위의 사진은 제가 고른 KE111편의 닭고기요리~기내식
이 사진은 친구가 고른 생선요리~
둘 다 넘넘 맛있었다는^^
기내식과 함께
전체 항공사 스낵중 내가 젤 좋아하는 대한항공 피넛과 오렌지쥬스~맥주도 먹고~
칭구랑 와인도 한잔씩~ㅋㅋㅋ 이때가 젤 신나. ㅋ
아 참, 끌레도르 아이스크림도 줘서 맛있게 멋었어요~
괌에 도착하면 현지시간으로 새벽 1시 45분 쯤 되니 호텔가서 바로 꿈나라로 가면 되니깐요~ㅋㅋㅋ
ESTA(전자여행허가서)가 있으신 분은 위의 괌 세관, 농산물 신고서 1장만 앞, 뒤로 작성~!
EATA 전용라인에서 입국심사 => 지문입력, 체류기간, 호텔 등 몇가지 간단한 질문 후 여권에 도장 쾅 찍어줍니다^^
(한글로 번역되어 있는 양식이지만 모두 영문 대문자로 작성 필수)
잘 모르시면 승무원한테 물어보면 친절히 알려줍니다^^
그리고, 미국비자가 없으신 분들은 괌 세관신고서와 함께~
괌 비자면제 설명양식 1부와 , 출입국신고서 까지 총 3장을 작성하면 되요~!
(모두 영문 대문자로 작성 필수)
미국비자 B1, B2 가 있으신 분들은 괌 세관신고서와 함께 괌 비자면제 설명양식 1부까지 총 2장 작성~!
※ 결론
ESTA : 입국서류 1장 작성
미국비자 B1, B2 : 2장 작성
무비자 입국 : 3장 작성
하파데이~! WELCOME TO GUAM~
4시간여의 짧은 비행을 마치고 괌 공항에 도착했어요^^
벌써부터 따뜻한 기운이 팍팍~ㅎㅎ
이 길따라 쭉 나가서 입국심사 받고~수하물 찾고~ 세관신고서 내고 밖으로 나가면 되요~
앞서 말했듯이 입국심사는 ESTA 라인과 일반라인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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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ESTA 전용라인이 오픈카운터가 몇개 안되서 오히려 일반라인 보다 늦게 나올 수도 있답니다~ㅋ
그러나 대한항공 뒤에 도착한 외국 항공사들에서 사람들이 쏟아져 나와 일반라인줄은 어마어마 대단하더라구요~
(괌은 미국령 이지만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니 ESTA를 신청 할지 말지는 본인 선택사항 입니다~참고하세요~)
괌여행 ♥ 대한항공 타고~ 괌 도착~~!
아~! 드디어 괌이다 @.@ 작고 아담한 괌공항~아~따뜻해 ♥ 하핫
예리는 가이드님 찾아 두리번~두리번~! 가이드님~빨리 호텔 데려다 주세용~ㅎㅎ
예리의 다음 괌여행 이야기는 어디??
to be 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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