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브리데이 광란의 파티 !!!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으로  

끝없이 밀려오는 에메랄드 빛의 바다를 바라만 보는 것도 좋지만

여행자들의 천국 플라야 델 카르멘 (Playa del Carmen) 에 왔다면

이곳의 화려한 나이트 라이프를 즐겨 보는것 또한 이곳의 즐거움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한다.

얼마전 읽은 지식 에듀테이너이자 문학심리학자로 유명한 김정운 박사의 책 '노는 만큼 성공한다' 에는

이런 구절이 있었다.   뛰는 놈 위에는 나는 놈이,  나는 놈 위에는 노는 놈이 있다.

내 생각 역시 플라야 델 카르멘에 왔으면 열심히 놀다 가는 것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 ㅎㅎㅎ

참 신기한 것이 이곳에서는 주말이라는 시간이 별도로 존재하지 않는다.

그냥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쭈욱 ~~~   밤새 들썩이는 광란의 파티를 즐길 수 있으니까 ...

세계적으로 유명한 코코봉고 (Coco Bongo) 를 비롯한 수십개의 클럽들이 이곳을 찾은 여행자들을 맞이하며

해변에서 역시 밤새 신나는 음악과 다양한 알콜에 젖어 흔들 수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만약 누군가 대룡씨에게 여지껏 살아오면서 가장 끝내주게 놀았던 곳이 어디에요 ?  라고 물으신다면

당연히 태국 코팡안의 풀문파티 였다고 대답하겠지만 ...

앞으로는 이곳 플라야 델 카르멘의 코코봉고 (Coco Bongo) 때문에 행복한 고민을 할 지도 모르겠다.  ^^

코코봉고 이야기는 다음 포스팅에 자세히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플라야 델 카르멘의 나이트 라이프 ~  화려한 밤의 도시에 대해 전반적으로 이야기해 보려한다.

    한번씩 눌러주시는 센스 !!!

내가 머물고 있는 리오 호스텔 역시 밤이 되면 슬슬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한다.

참고로 여성들에게는 매일 저녁 1 Drink 가 무료로 제공되니 참고 하기를 ... ^^

남자들은 해당사항 없으니 돈 주고 사먹어야 합니다.  ㅡㅡ"

시간이 흐르면 슬슬 숙소에 머무는 여행객들로 가득차기 시작하고

함께 머물고 있는 우리 대한의 건아들도 모여서 이렇게 수다를 떨며 ...

오늘은 어디가서 이 밤을 불태워 버릴까 하고 고민도 하고...  ㅋㅋㅋ

밤이 찾아오고 플라야 델 카르멘의 거리도 이제 화려한 조명과 함께

또 다른 오늘을 맞이하기 시작한다.  *^^*

가끔은 이런 멋진 카페에 앉아 스테이크를 썰면서 와인 한잔 해야 하는데 ...

가난한 배낭여행자들에겐 그저 사치일 뿐 ~ ㅜㅜ"

메인 거리를 쭉 걸어 내려가다보면 바로 Calle 12 Norte 가 나오는뎅

바로 이곳이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 가장 화려한 밤을 보여주는 거리이다 ~  ^^

오른쪽 비치방향으로 내려가면 수십개의 클럽들과 각종 펍 등

밤새 미친듯이 흔들며 놀 수 있는 HOT 한 SPOT 들이 가득한 곳 ... ㅎㅎㅎ

간판을 보니 오른쪽으로 가면 코코봉고가 나오는군 ~

(코코봉고는 워낙 대단한 곳이기에 별도로 포스팅을 ㅋㅋㅋ)

아직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거리에 쏟아져 나오는 전 세계의 여행자들 ...

이곳 역시 최고의 피크타임은 밤 11시 이후 부터 ~

그 다음부터는 알아서 상상하기를  ㅎㅎㅎ

매일매일 프로모션이나 파티를 하는 클럽들이 다르다 보니

그날그날 사람들이 몰리는 클럽도 가지각색 인 듯  ^^

오늘은 어디서 놀까 ???

점점 사람들도 많아지고 분위기는 한 껏 무르익어가고 ~

참고로 클럽이 있는 이 거리를 따라 쭉 내려가면 비치클럽들도 만날 수 있으니

백사장에서 신나게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그곳으로 고고씽 ~  ^^

시간이 없으시다면 여러 클럽이나 BAR 들을 돌아다니며 잠깐잠깐 즐겨보는 것도 좋고

아님 오늘은 여기다 싶은 곳에 들어가 미친듯이 이 밤을 불태워 버리는 것도 좋을거 같다.

이곳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그냥 모든걸 던져버리고 잠시 분위기에 취해 보기를 ~

다른 클럽들과는 조금 떨어져 있는

코코 봉고 (CoCo BONGO)

대룡씨의 복장은 똥싼바지에 쪼리 ~  ㅋㅋㅋ

사진이나 찍을 겸 가볍게 마실을 나온지라 ...

혹시나 오해 마시길 ...

클럽에 갈 땐 나름 멋지게 차려입고 가니까 ~

(다른 사람들은 인정해 주지 않지만 ... ㅡㅡ")

플라야 델 카르멘에서는 2주나 머물렀음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사진들이 별로 없다.

그 만큼 집중해서 놀았다는 뜻 인가 ?  ㅎㅎ

이 분위기를 리얼하게 전해주고 싶었으나 이 정도로 마무리 하려 한다.

왜냐고?  밤 마다 너무 놀다보니 찍은 사진이 없단 말이다.  ㅜㅜ

하지만 가보면 알게된다.

대룡씨가 왜 이리도 극찬을 했는지를 ...

시원하게 멋지게 화끈하게 놀 준비 된 분들은 바로 고고씽 ~ !!!

참고로 가시는데 30시간 이상은 걸리실 겁니다.  ㅋㅋㅋ

* 여러분의 공감과 댓글은 블로그 하는 대룡씨에게 큰 즐거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