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615
저번 영종도 팸투어때 바다 배낚시 스케줄이 있었으나, 날씨탓으로 하질 못했다
이번 무의도 팸에선 바다 낚시가 가능할까?
어릴때 가족들 손에 이끌려 몇번 해본 기억은.....지루함 그자체였다
남동생은 바다에 낚시줄을 넣기만 하면 마치 고기가 기다렸다는 듯이 낚여져 올라왔는데
난 그렇지가 않았다
작년 인천 바다 배낚시를 지인들과 다시 해봤다
이거 왠걸 완전 선수로 등극하고야 만 나.....ㅋㅋ 배낚시의 재미를 처음 들였었지...
그리고 올해 5월 제주도에서 배낚시....1시간정도 시간에 4마리의 쾌거를 뒤로한채 돌아오고...
난 낚시에 아직 배고파 하고 있을 시기이다
잠진도에서 바다배낚시를 드뎌 하고 말았다...ㅋㅋ
우리가 타고 나갈 낚시배..
두팀으로 나눠서 나간다
1시간 가량을 바다로 나왔다....시간 부족함으로 멀리 나가긴 못한듯...
우리를 위해 희생될 미꾸라지들...
만능재주꾼이신 카***님....
저번 제주도에서 몇마리를 잡으셨다고 하셨더라? 암튼 이번에도 예상 1위...ㅋㅋ
천* 언니~~
김차장님
앗!! 천*언니를 시작으로 계속 고기들이 낚인다
*^^*
고놈들 참 맛나겠당~~ㅋㅋ
자~~선장님 칼질에 들어가신다~~~!!!
저쪽 팀 배도 다가온다~~
근데 우리가 좀 늦게 오는지라 이미 물때를 놓쳐버렸당~~
몇마리 못잡고....
보리음료로 아쉬움을 달래는 우리들....ㅋㅋ
그래도 신났다~~ㅋㅋ
선장님의 마지막 손질
10마리 이상은 잡았지만 막상 이렇게 손질하면 얼마 되질 않는구나...
그래도 사이좋게 맛있게 나눠 먹는다...ㅋㅋ
두팀의 만남은 잠시...각자 돌아가자~~~
다시 항구에서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