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치앙콩 - 저 강만 넘으면 라오스 ?
내가 사랑하는 태국을 떠나는 날 ...
빠이에서 버스를 타고 다시 치앙마이를 거쳐 ...
태국의 국경도시인 치앙콩으로 향했다 .
역시나 빠이와 치앙마이의 구간은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구나 ... 
어쩜 이렇게 속을 뒤집어 놓고 쏠리게 만드는지 ... ㅜㅜ
맨날 이곳을 왕복하는 기사와 가이드들이 존경스럽다 ... ㅡㅡ
빠이에서 저녁에 출발한 버스는 늦은 밤이 되어서야 치앙콩 이라는 ...
태국의 한 국경도시에 도착했다 .
어느 허름한 게스트 하우스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
이제 오늘밤만 보내면 ...
태국과 잠시 이별하고 ...
라오스와의 첫 만남이 시작되는구나 ...
분위기 좋았던 국경의 한 식당 ...
여기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
우린 국경을 넘었다 .
이른 아침 고요한강가의 모습 ...
저 강 건너가 바로 라오스이다 .
라오스는 어떨까 ?? 
드디어 태국과 이별하는 시간이다 ... ㅜㅜ
뭐 보름후면 다시 오겠지만 ... ㅎㅎ
그래도 ... 항상 태국을 떠날 땐 ...
왠지 모를 찡함이 있다고나 할까 ???
태국의 치앙콩과 라오스의 훼이싸이를 왔다갔다 하는 수상택시 ...
많은 여행자들과 함께 ...
배를 타고 ...
라오스로 떠난다 .
보트안의 대룡씨 ...
이제 곧 라오스에서의 또 다른 여행이 시작됩니다 ...
라오스 여행기도 기대해 주세요 ^^
안녕 !! 태국 ~
반가워 !! 라오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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