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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는 면적 810㎡이며, 인천광역시에서 북서쪽으로 14㎞ 떨어져 있다. 행정구역은 인천광역시 옹진군 북도면 모도리이다.
신석기시대부터 사람이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고려에서 조선 말기까지 강화도호부에 속하였다.
1895년 갑오개혁 때 강화군 제도면에 속하였고, 1993년 7월 옹진군에 편입되었으며, 1995년 3월 인천광역시로 통합되었다.
섬의 명칭은 이 섬의 앞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때 고기는 잡히지 않고 띠[茅]만 걸린 데서 유래되었다.
신도·시도와 더불어 삼형제 섬으로 불리며, 세 섬은 연도교(連島橋)로 이어진다.
영종도의 삼목선착장에서 신도까지 차량을 적재할 수 있는 선박이 운항되며, 영종도에서 장봉도를 거쳐 신도로 접근할 수도 있다. 조각가 이일호가 조성한 배미꾸미조각공원이 알려져 있으며, 특산물로는 당도가 높은 포도와 자연산 굴이 유명하다.
영화 "시간"에서 인상깊었던 조각상
"천국의 계단" 이라는 작품이다
이 모도의 서쪽에 배미꾸미라는 해변이 있다
배 모양으로 생긴 섬 "모도", 배 밑구멍처럼 생겨서 고기도 잘 잡히는 해변 배미꾸에 조각공원이 들어서게 되어 배미꾸미 조각공원으로 불린다
최고의 감성 작가인 조각가 이일호 선생 작품 100여점이 해변과 까페에 전시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볼 수 없었던 초현실 계열 작품들이 다른 조각공원과는 차별화되어있다
그냥 지나칠뻔 했던 작품....나무위에도 있다
해변가가 온전히 전시장이다
"윤회"라는 작품
"첫경험"이라는 작품
해변을 뒤로 하고 조그만 언덕에도 작품이 있다
계단 군데군데에 있던 작품들
배미꾸미 까페 내부에도 작품들이...
배미꾸미 까페와 펜션을 운영하시는 분이 "유기견" 두마리를 기르고 계셨는데, 이 귀여운 것은 책꽃이가 자기 집인양 쏙 들어가 있었다.
그모습이 얼마나 귀여운지....ㅋㅋ
배미꾸미 까페 내부 1층모습
벽면 군데 군데 있던
배미꾸미 까페 2층 모습
까페 내부엔 고양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