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 호텔은 이번이 두번째인데..
가격대비 참 괜찮은 호텔이란 이미지가 있다.
여러가지 편의시설.. 특히 인터넷이 무료로 가능하고...
아침 식사에 주먹밥이 나온다 ^^;;;;
어쨌든.. 이번에도 부페식 식당서 먹고 싶은거 가져다 먹었다..
커피도 한 잔 마시고..
요즘.. 집에서 달달한 냉커피만 마셨더니..
내려서 마시는 원두 커피에서 참기름맛을 느끼기 시작한다... -ㅅ-;;
입이 싸구려라 그런가...
여튼 아침 든든히 챙겨 먹고....
'도쿄 현대 미술관'을 향해 출발했다.
도쿄 현대미술관에서 지금 마침
'빌려사는 아리에티전(마루밑 아리에티는 한국 제목 ^^)'을 하고 있기 때문에.. ^^
JR 간다역(神田驛) 으로 일단 와서.. 거기서 바로 긴자선을 탄다..
간다역엔 JR 뿐만 아니라 긴자선(銀座線) 도 있기 때문에 편리 ^^
긴자선을 타고 간다에서 한구역을 가면 미쓰코시마에역(三越前驛) 이 나오는데..
여기서 한조몬선(半藏門線) 으로 갈아탄다.
한조몬선 미쓰코시마에 역에서 두구역 떨어진 곳이 기요쓰미 시라카와역 (淸澄白河驛)..
저 역에서 내리면 '도쿄 현대 미술관'으로 갈 수 있다.
숙소에서 교통편이 생각보다 편리하다 ^^
기요쓰미 시라가와역에선 B2 출구로 나가면
'도립 현대 미술관'이 있다고 설명이 잘 되어 있다.
관광객들이 잘 가는 코스는 아닌지...
출발전에 찾았을때 잘 나온 편은 아니어서.. 나는 자세히~ ^^
B2 출구쪽에도 도쿄 현대미술관 광고가 있다.
아리에티의 방이 그려져 있는 포스터도 보인다.. ^^
이런식으로 역에서부터 미술관까지 찾아가는 길은 계속
이정표가 알려줘서 어렵지 않게 갈수 있다. ^^
저쪽 편에도 보인다.. 오른쪽으로 가라는 화살표..
이건 가는길에 자전거 주차장이 있길래 한컷 ^^
작은 골목을 지나자.. 저런 간판이 보인다..
리얼과 판타지를 퓨전 시켰다는 아리에티 관련 전시회 포스터...
그..근데 이건?? +_+
허수아비 콩쿨??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 허수아비가 대상을 받은 듯 ^^;;
여기서부터 미술관 가는 길까지 이번 콩쿨에 참여한 허수아비 작품들이 늘어서 있어서
소소한 재미를 느끼면서 갈수 있었다.
여중생??
여고생??
이녀석은....
토이 스토리의 그 뽑기 외계인들??
도..도라에몽??
저 뒷모습은...
저.. 핀 꽂은 자세며.. 옷이며....
아리에티?? +_+
확인은 가는 길에 ~
어느 가게 벽 옆에 직접 페트병을 이용해서 만든 바람개비들이 돌아가고 있다..
투명해서 그런지 꽤나 시원한 느낌인데다가..
손으로 만들어서 그런지 정겨운 느낌 ^^
단고를 들고 계신 비범한 인상의.. 아저씨...
참새도 못오겠어요 -ㅅ-;;;
가게앞 인형과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는 유메군... ^^;;;
테루테루 보즈들...
이녀석들만 보면 '지금 만나러 갑니다'란 영화가 생각난다는...
뽑기 외계인 인형도 나왔으니.. 이녀석도 나와줘야지...
유메군이 예쁘다고 찍고 있는 허수아비..
여기선 별론데.. 유메군이 보는 각도에선 꽤나 예쁘다 +_+
가게 안의 너구리 인형..
술병들고 주정중?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