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보는 고추잠자리..
이녀석 .. 원래 눈까지도 다 저렇게 빨갰던가???
세미원 안에는 검은 잉어 연못이란 곳 있는데..
이 곳은 연꽃들 사이로 자그마한 길을 따라서 걸을 수 있게 되어있다..
사람이 많은 때에는.. 입구와 출구를 따로 지정해놔서....
마침 출구쪽에 있는 우리는 입구쪽으로 걸어갔다.
저건.. 뭐지..???
갈대는 아닐테고 -ㅅ-;;
자 드디어 입구..
저런식으로 나있는 길을 따라 연못위를 연꽃 사이를 스치며 걸을 수 있는데..
이 것이 이 곳 세미원의 좋은 점인 듯 싶다 ^^
이거 무슨 꽃일까..
색이 참 선명해서 예쁘다..
그 밖에 실내에도 구경할수 있는 꺼리들이 꽤나 많다.
마치 중국 어딘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 ㅎㅎ
물고기도 보인다..
저 녀석.. 방아깨비인가??
어쨌든 정말 너무 오랜만에 본다.. +_+
이제 슬슬 떠나 집으로 돌아갈 시간..
사실 세미원을 찾은 날... 날이 너무 더워서...
금방 땀에 흠뻑 ... ㅜㅡ
조금 더 선선해 지면 다시 찾아야겠다..
입장권 반납하면서 가지와 감자, 단호박을 받아왔다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