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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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10번째로 지유가오카에서 방문한 곳은 wachifield라는 곳입니다.
사진을 찾아보니, 외관 촬영한 사진만 3장있고, 실내는 없네요.
아마도, 실내가 꽤 어두웠고, 캐릭터가 그리 맘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촬영을 안했던 것 같아요.
외관 촬영은 자전거 타고 가시는 저 여자분을 꼭 담고 싶어서...3장이나..ㅡㅜ..이런 개인적인 행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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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고양이 캐릭터(바깥에 세워진 저 고양이 캐릭터로)로 나온 잡화는 죄다 파는 곳이에요
저 캐릭터 인데, 생각보다 제 취향이 아니었어요. 옷부터 시계, 악세서리, 집안에 있는 모든 잡화 등등이 판매되고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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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이렇게 된 스토리인 셈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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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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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번째로 지유가오카에서 방문한 이곳은 지유가오카의 작은 유럽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름이 LA VITA이었던걸로 기억이 나네요.
이곳은 정식 입구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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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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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정취가 느껴지시나요?
지유가오카는 거리며 집들이 워낙 이뻐서, 이곳을 흡수한 듯한 느낌이 들기는 했지만,
정말 이쁘게 꾸며진 곳이었어요.
5-10개사이의 가게들이 모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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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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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앞을 쳐다보니, 종이 3개나 달린 건물이네요.
1층에는 1층 천막에 보이시는 스프라이트 무늬
스프라이트 무늬로 된 패브릭, 잡화들이 파는 곳이었어요.
깔끔하니 시원해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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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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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함께 간 그 분께서, 굳이 사진을 찍어달라고(?)하셔서, 촬영했습니다.
햇살도 좋고, 날씨도 좋았습니다. 중간에 다리가 있고, 자그마한 연못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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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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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그마한 연못 중간에 저렇게 동전을 던져서 올리는 곳도 있더라구요.
전세계인의 공통점 같아 보이는 저 동전들^^ 저도 한번 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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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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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크지 않는 공간이었었는데, 골목도 존재하고, 정말 이곳에있으니 유럽에 온 듯한 착각도 살짝 들었었습니다.
세심해 보이는 꽃 화분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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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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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 자전거 한대도 세워져 있었습니다.
한국이었더라면 몰래 한번 타 보는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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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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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느낌의 귀여운 샵도 있었는데, 11시에 매장 문들을 열어서, 아마 이곳은 미쳐 열지 않아서
못봤던 기억이 들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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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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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하는 곳인지 모르겠지만, 바로 문 오른편에 책장이 있고, 그앞에
탁자와 쇼파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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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서자마자 책장과 쇼파들이 있었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포근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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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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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 나와보니, 완벽하리만큼 어울려 보이는 도자기로 만들어진 버섯3개와 트리안을 비롯한 아이비인가요?
화초가 이쁘게 놓여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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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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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못위의 다리에 자그마하게 계단이 있는 데 그곳에 잠시 앉아서,
아침 조식타임에 손에 들고 온 바나나 하나를 까서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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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고촌이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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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네일동 어느 분께서 지난번에 올린 글을 본 기억이 있었는데,
라비타 정문 맞은편에 바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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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에는 까막눈이지만, 어느 분께서 '고촌'이라고 했던 기억이.
찻집이라고 하셨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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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번 방문하면 이곳에서 차 한잔 마셔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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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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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12번째로 지유가오카에서 만난 곳은 "KIRARA-KAN" 이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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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 킬라라 칸이라는 곳은 도자기 만드는 공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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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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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는 입구의 모습입니다. 도예 공방 답게 아기자기한 도자기 제품들이 놓여있었습니다.
국자 놓는 그릇 , 아이디어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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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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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뭔지 아시겠습니까?
저는 그냥 장식품이거나 액자이려니 했더니, 자세히 보니 화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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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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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보니, 귀염진 고양이들이 잔뜩 오밀조밀 앉아 있습니다.
자세히 보니 고양이들 표정이 다들 제각가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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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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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강아지들도 있었습니다.
백구를 생각나게 하는 강아지 공예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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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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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으로 들어가서 찬찬히 둘러보니, 컵, 대접, 밥그릇, 그릇등 여러가지 제품들도 직접 손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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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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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오밀조밀하게 도자기 제품들이 오골오골 모여있었습니다.
몇개 데리고오고픈 아이들도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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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일본도쿄지유가오카-3번째이야기, 키라라칸, 도예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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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칸 공방에 들어서면 왼편으로 위 사진과 같이, 배우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ㅇ ㅏ.. 지유가오카에서 살고 싶은 마음을 굴뚝 같이 들게 했던 모습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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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쿄 지유가오카 3번째 이야기 즐겁게 보셨나요?
곧 4번째 편도 준비해 보겠습니다.
즐겁게 보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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