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방앗간
아주 재미있는 이름의 커피 가게
더치 커피 검색하다 본 기억이 있는데
아주 매력 적인 가게 같다.
너무 좁아서
여유로운 것을 즐기는 현하와 재은이랑은 좀 어울리지 않는 컨셉이다.
요즘 커피 공부 중이다.
커피 분야의 마케팅을 좀 해야 할 일이 있어서 커피에 대한 책들을 읽고 있는데
커피 품종이 많아서 어렵다.
여기 참 쉽게 잘 카피되어 있는 커피들을 만났다.
커피 방앗간 내부
어릴 적 이런 풍경의 호프집이 있었는데
갑자기 연대앞의 그 집이 생각난다.
이름이 뭐였더라
이정표
또다른 갈림길 위에 서 있다.
인생이 늘 가야 할 길과 가지 않은 길로 나누어지는 것 같다.
이번에는 옳은 길을 가는 걸까?
마치 쿠바를 떠나는 체게바라의 마음이다.
늘 쿠바로 떠나는 체게바라의 마음으로 살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쿠바를 떠나 콩고로 새로운 혁명을 찾아 떠나는 체게바라의 심정을 생각한다.
인간은 편안한 것에 익숙한데
나 같은 사람은 늘 새로운 도전을 즐긴다.
또 새로운 어려움과 새로운 사람들과의 만남이 기다리겠지
이 길이 나의 길이란 확신 보다는
이미 에비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믿으며 간다.
늘 하나님은 나에게 잔인하시다.
이렇게 한 길을 가게 만드시니.......
광합성
이해 할 수 없는 이름과 부제의 간판
이게 무엇하는 카페인지 궁금해 진다.
주차 금지
너무 아름다운 주차금지 표시판이다.
요즘 내 심정이 어정표 하나를 봐도 마음에 여러 생각이 난다.
무지 복잡하다.
여인은 신데렐라를 꿈꾸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