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니아 컬럼(여행) - 여성포털이지데이

이번엔 꼭 사장님 사진을 찍어야지....

굳게 다짐하고 갔건만...

후쿠오카 본점에 가셨단다..

결국 오늘도 실패...ㅡ,.ㅡ

지난번 포슷에서 말한것처럼...가격이 하나도 안 써있는 무시무시한 메뉴...^^;;

카운터 앞에 놓여진 물고기들...먹는동안 내내 눈앞에서 알짱거려...한마리 잡았다...;;

테이블 셋팅...和食의 깔끔하고 정갈한 셋팅이 넘 좋다...

요녀석도 먹는 동안 내내 요렇게 딱 붙어있더라...

지난번과는 좀 다른 메뉴의 사시미 모리아와세...

아부리 모노...맛이 그만이었다...향긋함과 신선함이 공존하는...

말이 필요없는 니쿠쟈가...메뉴를 자세히 보니...제이타쿠 니쿠쟈가 라고 써있다...ㅎㅎ

첨 갔을때 홀딱 반한 에비 후라이...왜 그랬을까...그때보다 맛이 못했다...사장님이 안계셔서였을까??

올록볼록 엠보싱의 야채....씹히는 감촉도 맛도 아주 좋았다는...분명 뭐라 뭐라 이름을 가르쳐줬는데...생각이...ㅡ,.ㅡ;;혹시 그녀의 이름을 아시는분~~~??

완전 내 코노미인 킨키...그 중에서도 요렇게 조린게 젤루 맛있다...아무튼 열심히 발라먹기...

몸에 좋다니까....피부에 좋다니까...처음엔 약이려니 생각하고 한 입씩 먹던 시라코...지금은 좀 맛을 알겠다는...물론 여전히 한 입만 먹으면 충분하지만...;;;

항상 마지막 메뉴는 오차즈케...그냥 오차즈케가 아니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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