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나는 여행] 달려라의 신나는 도쿄여행
- 도쿄국제포럼에 가자!!
도쿄국제포럼으로 가봅시다.
( 이번포스팅은 뭐 전해줄 이야기가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예쁜공간을 소개해보고자.* )
도쿄국제포럼 Tokyo International Forum
1990년 현상 공모에서 미국 건축가 라파엘 비놀리(Rafael Vinoly)의 설계가 당선되었고,
1992년 공사를 시작하여 1996년 말 완공하였다.
강철 트러스와 유리로 지어진 유선형 건물로 길쭉한 배 형태로 되어 있다.
지상 11층, 지하 3층 규모이며 7층 전망대에서는 도쿄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인다.건물은 크게 4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각 부분마다 독특한 홀들과 안뜰이 있으며
제일 큰 홀의 수용규모는 5,012명이다.전시공간·로비·식당·상점·편의시설 등을 포함해 7개의 다목적 홀, 필요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34개의 회의실이 있고 지하 1층에는 미술관이 있다.
- 네이버 백과사전
사실 도쿄국제포럼의 내부 보다 이 앞의 쉼터가 보고 싶어서 와봤다.
도쿄국제포럼은 무척이나 크다.
그 사이에 이런 공원같은 쉼터가 있는데 중간중간 의자도 있고 카페들의 테라스도 있어서 참 좋았다.
이 공간을 뭐라고 부를까. 그냥 도쿄국제포럼 안에 속하는 걸까?? 이 공간만의 이름이 있을텐데... 아시는분!!!!??
살짝 감상해보자!!!
포럼내에 들어와봤다. 오~ 멋지구나. 이날 무슨 큰 회의가 있었는지 사람들이 줄기차게 어느 한곳으로 들어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을 안내하기 위해서 곳곳에 팻말을 들고 서 있는 사람들이 있었다.
보통 그냥 방향표시가 되어있는 팻말을 세워두지 않는가? 여긴 사람이 직접 그 팻말을 들고 서있다. 그게 신기했다.
물어보는 이들에게 쉽게 답변해 주기위해서인가?
어찌보면 쎈스있는것 같지만서도 서있는 이들이 너무 심심해 보이던걸..ㅠ자기일이겠지만.
역시 이곳에도 올림픽개최를 위한 파이팅문구!!!! 10월2일. 어찌될지 기대하겠어염.....^^
아까 공원같은 길을 쭉 걸어오면 이렇게 반짝반짝 예쁜 간판이 있다. 예쁘다예뻐.
★ 도쿄국제포럼 도착시간 4시 23분. 천천히 걸으며 이 간판까지 온 것이 4시 46분.
20분이면 충분히 걸어올 거리이다.
어차피 긴자를 가는 길에 있는 것이니 상쾌하게 이곳을 들려보는 것도 좋겠다.
도쿄국제포럼 바로 앞에는 JR 유라쿠쵸역이 있다.
이젠 긴자로 향해서 이것저것 구경해 볼 시간.
- 사실, 긴자... 기대는 안했지만 역시 나와는 잘 안맞는 곳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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