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떠나는 여행] 달려라의 신나는 도쿄여행
- 마루빌을 찾아가보자!
하토버스영업소에서 도쿄역쪽으로 다시 돌아가는 길에 아래보이는 빌딩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옆에 있는 건물이랑 똑같이 생겼다!!!! 뭘까??????
바로 마루빌과 신마루빌이다.
횡단보도 건너면서 사진찍기. 여행다니면서 여럿 해보았을거다. 안흔들리게 찍기.
진짜 힘든거...ㅠ
이것도 그 중에 건진거하나. 히히
도쿄역
지금은 공사중이었는데 정말 서울역이네 !!!
일본에는 이렇게 그림을 그리시는 분들이 정말 많더라.
뒷모습만보고 어린분인줄알았는데..... 지나가면서 앞을보니... 띠로링..... 할배였당.....히히.
도쿄역을 그리시는 중.
조금 나이든 느낌인 건물은 마루빌. 옆의 번쩍번쩍 건물은 신마루빌.
두 건물은 지하로도 연결되어있다!
겉에서도 느껴지는 삐까번쩍함의 포스. 이 마루빌에 있는 상점들은 한번도 안들어가봤다.
왠지...안될것같은기분;;; 하하하
문을 열고 들어왔다. 이햐~ 멋지잖아!!!! 사실 신마루빌이 더 멋있게 해놨다. 여긴 아무것도 아니었다...
여행하면서 매일매일 붙잡았던 연두색 공중전화.
근데 나중엔 하지도 않았다. 엄마가 돈 많이 나온다고 걸지말라고;;;;
휴....메일답장도 안보내주고...엄마.....ㅠ
★ 국제전화 거는 방법.
1. 국제전화카드가 있는 경우.
- 난 1만원권을 샀었는데 진짜 15분도 못채우더라ㅠ 휴....... 아무튼.
1) 수화기를 그냥 든다. 아무것도 누르지않는다.
2) 국가명에 맞는 번호를 누른다. 일본은 0044-2213-2325-6
3) 카드번호를 누르라는 메세지가 나오면 카드에 적힌 카드번호를 누른다.
4) 걸고 싶은 번호를 누르고 # 누르면 끝.
2. 수신자부담으로 거는 경우.
1), 2) 위와 동일함.
3) 카드번호를 누르라고 하면 카드번호 말고 그 아래에 적힌 4자리번호를 누르고 #을누른다.
위의 카드를 예로 들면 3000 + #
) 안내원이 나오니 그 뒤로는 안내에 따르면 된다.
※ 녹색전화라고 해서 다 국제전화가 되지는 않는다. 안되는 것도 있다.
마루빌은 36층까지 있다. 35-36층은 레스토랑층인데 이곳으로 가면 통유리로 된 전망대가 있다.
이 역시 NS 빌딩처럼 전망대라고 이야기하기 쑥쓰러운 곳이지만 멋스럽게 잘 해놓아서 갈만한 곳이다.
이제 마루빌에 올라가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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