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국엔 600여개의 스키장이...
그 중에 400여개가 홋카이도에 있단다...
그런 환경에서...
초등학교부터 매주 체육시간에 스키를 탄다는 건...
오히려 당연한 건지도 모르겠다...
일본에 온 첫해...
하루라도 빨리 한국에 돌아가고 싶었던 날 붙잡아준건...
바로 일본의 스키장이었다...♡
홋카이도 내에서도...
제일 큰 규모를 자랑하는...
루스츠 스키장...
스키장은 말할것도 없고....
리조트 내 시설도 매우 충실하다...
레스토랑의 수적 질적 수준도 꽤 높았고...
(실제로 음식은 여기가 젤이었다...내가 가 본 홋카이도의 스키장-토마무,니세코-중에서는...)
어른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시설도 갖춰져있어...
가족 단위 리조트로는 더할나위 없다...
크리스마스 연휴였음에도 불구하고...리프트는 텅텅 비었다...파우더 스노우에...한산함까지...넘어져도 하나도 안아프다...^^ 
올라가도 올라가도 끝이없는 곤도라... 
정상에서....(코스의 일부..)여기서 대강의 코스를 확인해두어야...미아가 되지않는다...ㅎㅎ물론 코스 지도는 필수~ 
구름에 가려진 산은 요테잔（洋蹄山）홋카이도의 후지산으로 불리는데...실제 모습도 똑같다...대자로 누워서...한참을 바라봐도...방해하는 사람이 없어서 행복하다...^^ 
정상까지의 헬기 서비스...타보고 싶었는데....ㅡ,.ㅡ;; 
루스츠에서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자유롭게 쓸 수 있는 컴퓨터 옆에... 츄파춥스랑 메모 한장이...놓여있었다...아마도 먼저 사용한 사람이 놓고 갔나보다...맛있었다....ㅋㅋhttp://www.rusutsu.co.jp/08/08_020_01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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