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순은 터키의 초대 대통령인 아타투르크가 2차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강국들에 대항하여
처음 독립운동을 시작한 곳으로 유명하지요.
또 흑해지역인 삼순은 해안도로를 끼고 아름다운 흑해와 푸른언덕을 동시에 볼 수 있어 더 아름답습니다
언덕을 올라 삼순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있는데, 지나가던 저희를 보시곤 저희를 집으로 불러
차이를 대접해주셨죠.
터키사람들은 손님을 접대하는 것을 정말 기쁨으로 여기며, 사람을 사랑하는 성품을 가졌어요.
우리네 시골처럼 이것저것 말려놓은 오래된 집의 풍경이 참 정겹지 않나요?
누구든 터키의 그 따뜻함을 맛보신다면, 그 땅을 사랑하지 않고는 못견디실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