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입니다. 부띠의 소소한 여행제안의 부띠입니다.

갑자기 날씨가 너무 추워졌지요?

오늘은, 지난번 일본자유여행을 뒤를 잇는 중에, 쇼핑 잡화 리뷰 샤샥 올려보겠습니다.


지난 글을 안 읽은 분들이 있을까봐, 살짜쿵 몇가지 일본 개별 자유여행 이야기 하고 넘어갑니다.
 

저는 3박 4일, 시나가와 프린스 호텔에서 묶었고, 지유가오카, 키치조지,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 이런식으로 다녀왔답니다.

그럼, 일본 자유여행 쇼핑 리뷰 시작 해볼게요^^

일단은 구입한 건 아니고, 아샤나 뱅기에서 공짜로 주는 컵.
저는 희안하게, 저렇게 투명이고, 자그마하고, 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지만. 저런 것에 무지 매료되어있죠. 물 먹고, 가방에 담아왔습니다. 기스날까 무서워, 그것도 휴지로싸서,
---> 현재 상태, 고이 찬장에 보관중입니다.



요건 일본 자유여행 하시다보면, 가장 많이 만나지는 편의점에서 산 과자입니다.
하트 모양에 중간에 줄이 가있고, 캬라멜맛과 초코향이 나는 과자였답니다.
싱싱했는지 과자 향도 괜찮았습니다. 하지만 양이 솔찬히 작더만요.
대략 105엔정도로 기억. 집에 올때 2봉다리 사왔습니다.
일단 먹어 보고, 집에 오는날 가방에 쟁여서 사왔답니다.
양 : ★★☆☆☆
맛 : ★★★☆☆
사재기 수준 : ★☆☆☆☆
이유 : 부셔질 가능성이 있으므로, 부서지면, 그리 이쁜 과자는 아니므로 적당히 2봉만
 

띠용띠용, 첫날 시부야를 밤에 갔는데,무지가 있더라구요. 여기 한국에도 있죠?
근데, 음료나 먹는것들이 한국에는 안 파는 것 같아서 올려봐요.
제가 다른 글에도 썼듯이 저는 일본어는 까막눈입니다.
그래서 늘 영어로 일본자유여행에서 기대어 살아갔는데,
골드키위믹스쥬스라고 써있더라구요. 오호호
왜이렇게 바깥에 나가면 배가고프고,
군것질이 당기는지, 여행내내 입에 줄줄줄 더럽게 뭐든 달고 다녔답니다.
이거 무지 맛납니다.
대략 가격은 원화로 1200원정도가 아니었을까? 생각합니다.
양 : ★★★☆☆
맛 : ★★★★★
사재기 수준 : ★★★★☆
이유 : 시부야에서 맛봐보고, 그다음날도, 그다음날도 못잊다가 마지막 날에
신주쿠 갔는데 무지가 무지하게 크게 있더라구요, 흐흐흐..이때다 싶어서,
액체류임에도 불구하고 5개나 사재기 해서 왔답니다
 

이건 뭐냐? 어쩜, 이렇게 친절하게 일본어로만 써있든지..눈물이 좔좔~
근데 색을 보아하니, 아마도 제가 즐겨 마시는 밀크티같더라구요.
홍차 + 우유맛 믿져야 본전이다라고 생각하고, 실은, 이게 무지 양도 많고 큰데,
가격 할인까지 하고 있더라구요. 대략 1500원이었더라면 1000원정도로 할인행사하더라구요
푸하하하. 양많은것도 좋은데 할인까지 하니. 내용물이 뭔지는 몰라도 일단 사고 봅니다.
그리고 잘 안되는 영어로 점원분께 여쭙니다.

"요게 모죵? 혹시, 밀크티인가요?"
(제가 한글로 쓰는건, 실은, 저질 영어로 썼기에..ㅡㅜ..)
정답이었습니다. 흐흣.
양 : ★★★★★
맛 : ★★★★☆
사재기 수준 : ★★★★☆
이유 : 퀄리티 높은 양에 반하고, 맛은 아주 진하진 않지만, 홍차 향이 향긋하니 좋더라구요
무거운 이유로 2개만 사왔습니다. 지금에서야 생각하지만. 몇개 더사올껄..


금가루가 두둥실 중간에 떠있는 요것은 3개 샀습니다. (로션) 효능은 선물을 드렸기 때문에 잘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시부야 로프트인데, 여기 말고도, 랭킹랭퀸인가 거기서,
이 상품 좋은 순위에 놓여져 있는 것 보았습니다.
나름대로 인기가 좋은 상품인것 같습니다. 원화로 해도 만원 중반대이거나 약간 안되거나 하는 금액이므로, 나름대로 없어보이지도 않고, 금이 두둥실 있기에 선물용으로 무난히 괜찮다 싶어서 샀답니다.
 

이건 키치조지의 썬로드 들어가는 입구에서 몇개 산 것인데, 쵸큼 딱딱 시럽고, 짭짤합니다.
처음 먹고, 허걱, 짜다고 했는데,
은근히 중독성이 있어서 총 2봉지 샀답니다.
글구, 썬로드 입구에 아주 작은 먹는것만 파는 곳이 있는데
급 세일해서, 이것 말고도 더 산것들이 있답니다.
저건 대략 100엔에서 104엔사이였던 기억.
양 : ★★★★☆
맛 : ★★★☆☆
사재기 수준 : ★★☆☆☆
이유 : 대략 짭잘했으나, 세일해서 가격이 저렴했으므로 한봉지 더 샀음.
술 드시는 분은 짭잘하니 술안주 하셔도 좋을듯..흐흣



이것도 키치조지의 썬로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산 것입니다.
이거 강추 합니다. 원래 가격은 좀 있는 듯 하나, 저는 세일해서, 대략.
(세일에 눈 먼 나..ㅡㅜ) 원화로 3000원이 안된 가격 이었음
제과점이나 집에서 만든 쿠키처럼 부드럽고 속이 꽉차서 함께 간 그분도 무지 맛있다고 극찬하였습니다.
안에 플라스틱이 있고, 그 안에 하나하나 싸져 있는데, 완젼 씰하고 양도 많고
무지 맛났었답니다. 잽싸게 먹어보고, 4봉샀음.
양 : ★★★★★
맛 : ★★★★★
사재기 수준 : ★★★★★
이유 : 세일했으므로 가능했던 가격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무지 맛나고, 힘의 여력이 있었다면
10봉은 사왔을 기세 ^^
(일본자유여행 첫날 두둥- 개별자유여행으로 떠난 일본자유여행) (일본자유여행 첫날 두둥- 개별자유여행으로 떠난 일본자유여행) (일본자유여행 첫날 두둥- 개별자유여행으로 떠난 일본자유여행)

이 사진의 위의 과자 사진입니다. 씰하게 꽤 진한 초콜릿이 덕지덕지, 부드럽기까지 했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달지도 않았습니다.



요건 실생활에 필요하지도 않고, 먹는 것도 아닌데, 굳이 샀습니다.
이유는 같이 간 사람때문이죠. 재미있다고, 미친듯이 만지고, 놀고 하는 모습에...

하나 샀답니다. 쵸큼 ㅈㅟㅇ그러울수 있는데, 은근히 웃기기도 합니다.

지유가오카에서 산 손수건 2개. 대략 5000원이 안되었던 기억이 ^^ 귀엽죠?

service로 제사진 나갑니다^^ 흐흐흐흐~ (부끌~~)이건 키치조지의 어느 상점에서 발견한 야옹이 인형, 저희 집에 고양이 두마리가 있는데, 생각이 나서 사왔지요. 가볍지만 부피가 많이 찾이해서, 슬쩍 고민스러웠죠.
넘 귀염져서, 늘 보고 있으니, 언니가 훌쩍 빼앗아가 차에 두더군요.

감촉은 그리 좋진 않아요, 막 보들보들 하진 않아요.
대략 가격은 5만원 안팎이었던 기억이...


여기까지 일본 개별 자유여행 쇼핑 잡화 리뷰 였습니다. 늘 읽어주시는 여행 마니아 컬럼의
따뜻한 님들께 감사드리며, 추운밤 따시시하게 보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