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인더키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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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맛집] 인더키친, 맛나게 먹고 온 곳!
안녕하세요.
새해가 되면서.. 12살 9살 뽕형제들의 엄마가 된 윤수뽕마덜입니다. ㅎ
벌써 지난 크리스마스에 다녀온 후기라..
먼 옛날처럼 느껴지네요. ㅎ
춘천 인더키친..
CGV 근처에 있는 곳이라, 식사하고 영화 보기도 딱 좋은 곳이었네요.
11시 영화 보려고 했었는데, 매진되어 못 보고..
밥이나 빨리 먹고 보려고 했었는데..
인더키친도 11시 반 오픈이었더라구요.
그런데 다행히 입장 빨리 도와주셔서, 매장 안에 들어가서 기다렸다가 바로 식사했네요.
저희가 빨리 가는 바람에 사람들이 없는 깔끔한 모습이었지만,
식사를 마칠 무렵에는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메뉴판.. 다양한 음식들로 가득했어요.
뭘 먹을까 하다가.. 샐러드는 패스~
아쉽게도 빠네는 없어서..
고르곤졸라 크림 스파게티랑 피자 하나..
밥 중에 하나를 시켰어요.
피자는.. 스테이크가 들어간 피자로 시켰는데..
문제는 아이들이 샐러드를 싫어해서..ㅋㅋ
어른들만 맛나게 먹었어요.
자몽에이드랑 스프라이트도 한 잔씩~
시원한 음료부터 나왔는데.
양이 넉넉해서 좋았어요.
가장 먼저 나온 음식, 스파게티~~
크림 소스도 맛있고.. ^^
면도 맛있었어요.
이어 나온 밥..
새우필라프~~??
통통한 새우살이 매우 매력적인 볶음밥이더라구요. ^^
아이들이 얼마나 좋아하던지..
물론.. 어른들 입맛에도 좋았던, 맛난 음식이었어요.
눈꽃치즈가 내리는 스테이크 샐러드 피자~
샐러드가 있어서 아이들은 별로 안 먹은.. ㅋ
눈꽃치즈를 녹이려는지..
요렇게 아래에 불도 올려주시는..
근데.. 금방 꺼지더라구요.
피클도 맛있었고..
남은 음식도 깔끔하게 포장해 준 곳..
춘천 맛집으로 인정해주려고요. ㅎ
오픈 시간은 11시 반..
마지막 주문은 저녁 9시에 마감한다고 하네요.
앗! 지금 보니 식사 후 원두커피 제공한다고 써있네요.
저는 몰랐..
하지만 너무 배가 불러서.. 못 먹었을 것도 같네요.ㅎ
다음에 가면.. 후식까지 제대로 챙겨 먹고 와야겠어요. ㅎㅎ
가격은 요런 느낌..
네 가족이서 맛나게 푸짐하게 먹었는데 요 정도면..
양호한 편이라 생각해요.
맛도 양도 만족스러웠기 때문에, 돈이 아깝다는 생각은 전혀 안 드는 춘천 맛집이었습니다.
인더키친~~
다음에 또 한 번 가보렵니다. ^^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