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비스트로마리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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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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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차여부 | |
| 별점 |
춘천 빠네 맛집은 거두리 비스트로마리오가 정답!
지난 토요일, 뽕형제와 함께 다녀온 비스트로마리오입니다. ^^
여기는 뭐. 워낙 제가 좋아하는 메뉴인 빠네가 있는 곳이라..
맛도 최고라 믿고 먹는 곳이라죠.
요 녀석도 몇 번 다녀왔던 곳이기에..
제가 여기 가자고 했더니 다들 군소리 없이 따라 오더라구요. ㅎ
배고프다고 난리 난리~
11시에 갔는데.. 오픈이 11시 반이라..
30분 정도 다른 곳 갔다가 들어왔네요. ㅎ
들어가자마자 주문했는데, 빠네랑 피자 하나..
혹시 모자르면 더 시켜주마~ 했으나..
두 개도 양이 넉넉해서 피자 두 조각은 포장해왔네요. ㅎ
음료랑 식전빵이 나왔는데요.
마늘빵도 따끈하니 넘 맛나고..
음료는 추가금액 1천원씩 나오지만, 빠네 먹을 때 탄산은 필수니까..ㅎㅎ
탄산 못 먹는 윤수뽕은 주스로 대체~
치즈를 좋아하는 녀석이라..
마늘빵에도 치즈가루를~~ ㅋㅋ
식성 특이해요.
그리고 잠시 뒤..
엄청 빨리 빠네가 나왔어요.
11시 반에 가니.. 저희가 1번 손님이라 그런지 음식들이 빨리 나왔더라구요.
살짝 매콤함도 느껴지는 빠네~
크림 소스가 어찌나 풍성한지..
정말.. 초대박이라죠.
면은 주로 뽕이들이 먹었는데..
면도.. 빵도 워낙 양이 많아서.. ^^
금방 배부르다고 하더라구요.
비주얼은 좀 거시기 하지만.. ㅡㅡ+
얼마나 소스가 풍성한지 보여드리고 싶어서.. ㅎㅎ
보통 다른 곳에서 빠네를 먹으면, 나중에 소스가 부족한 현상이 벌어지잖아요.
하지만 여기서는..
빵을 끝까지 먹을 때 까지 이렇게 소스가 풍족해서..
소스 부족 현상은 일어날 수가 없거든요.
그래서 제가 여길 그토록 애정하는거.. ^^
근데 단점은.. 예약이 안 되어서..
무작정 일찍 찾아가서 앉거나, 대기해서 먹어야 한다는거에요. ^^
그리고 이어 나온 피자..
피자 이름.. 까먹었어요.
옥수수 콘이랑 베이컨, 새우도 들어있는건데..
윤수뽕이 고른거랍니다.
피자에 치즈도 쭉쭉 늘어난다고.. 얼마나 좋아라하던지.. ^^
원래 현수뽕은 피자 별로 안 좋아하는데..
여기서는 두 조각이나 먹고..
다른 피자에 있는 새우를 콕콕 골라 먹다가 형님에게 혼이 나기도 했네요. ㅋㅋ
남은 피자 두 조각은 포장으로 가져가서 집에서 마저 드신 뽕형제들~~ 
아빠 없이 셋이서 간 비스트로마리오~
다들 맛있었다고 하니 엄마로서는 행복 한가득한 날이었어요. ^^
다음엔.. 친정 엄니랑 시엄니.. 신랑도 데리고 다시 가야겠어요. ㅎ
[본 후기는 자비로 시식 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