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연화리 희야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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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소 |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144 |
| 인기메뉴 | 해삼 , 개불 , 소라 |
| 전화 | 010-6683-2967 |
| 주차여부 | 불가 |
| 별점 |
괜, 찬, 타, …
괜, 찬, 타, …
괜, 찬, 타, …
괜, 찬, 타, …
수부룩이 내려오는 눈발속에서는
까투리 매추래기 새끼들도 깃들이어 오는 소리..
괜, 찬, 타, …
괜, 찬, 타, …
괜, 찬, 타, …
괜, 찬, 타, …
끊임없이 내리는 눈발속에서는
산도 산도 청산도 안끼어 드는 소리..
- 서정주 '내리는 눈발속에서는'-
가도가도 그리운 부산바다
부산바다는 겨울이 좋다
겨울이 오면 마음은 언제나 부산으로 향한다
올겨울에도 가야지
(마음은 벌써 겨울~)
희야엄마네
날이 스산하게 추운때였던지라 사람도 많지않고 좋~구나~
이제 곧 파카의 계절이 옵니다
미리미리 대비합.. ? ㅋㅋㅋ
현지주민의 초단골집은 바로 요기~
희야엄마네다
해녀희야엄마허씨네
헥헥 뭐가이렇게 길어 ㅋㅋ
개불에 해삼, 전복, 어마무시한 해물들이 한다라이~~~
아싸 성게알 있다!!
해물모듬의 가격은 대략이러하다
그치만 단골 현지주민의 맞춤형해물로 받아서 우린 매우매우 저렴하게 드셨다는~
저것만도 저렴한데말이다
제일 유명한건 전복죽인데 저거먹음 배부를거같아서 다음기회에~
창가? 에 자리잡았다
개불과 소라모듬
그리고 성게알 한접시~
생양파와 쌈장~
해물만 먹다보면 알싸~한 양파가 매우 유용하다오
내 이렇게 씽씽한 개불은 본적이 없다!
아주오래전 모참치집에서 자연산이니 뭐니해서
접시에 토막낸 개불 하나 담아나왔던거 먹었었는데
그때당시 우와 개불이 이렇게 달아? 했던 기억이 난다
근데 그런게 여긴 한가득이다
근데 가격 어마싸 ㅠㅠㅠㅠ
소라는 데친것만 맛있는가봉가~했는데
서울에서 겨울에만 먹을수있던 뿔소라가 그냥 이맛이야
그냥소라도 달디달다~
성게알은 보라성게같은건데~
이게
녹아든다~~~~
성게알이~~~~
녹아든다~~~
술이~~~~
샤르르르르~~~
초고추장에 찍어도 당연 맛나고
기름장에 찍어도 맛나고
근데 연화리에서 먹은 개불은!
그냥 먹는게 제일 맛있다!
꿀맛이란 바로 이런것!
해삼은 쪼금만 달랬다
아닥아닥 맛있지만 개불이랑 소라에 밀렸음 ㅋ
성게알을 막 소라에 얹어먹고~
철썩철썩 파도가 바위치는 소리~
날이 추워서 비닐장막이 드리워져있지만~
그래도 바다보면서 들이키는 맛이란~
저멀리 갈매기들도 보이고~
행복한 술상~
행복한 시간~
누릴수있을때 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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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연화리 144
전화번호: 010-6683-2967
(딸 010-7229-0996)
영업시간: ~저녁7시?
매월 넷째주 수요일 휴무
주차불가
퍼가실때 댓글을 안달아주심~ 김새요~ 푸시식~ ㅡ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