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 육회와 산낙지 동시에 먹을수 있는 집 ! 

대구육회 달서구맛집::대머리육회탕탕이 본점

이미 맛집 블로그사이에서 맛있다고 소문난 대구 육회 달서구 맛집::대머리육회탕탕이 본점에서 저녁식사 배불리 먹고 왔어요 

 그것도 불과 바로 한시간전에 먹자마자 그 느낌 그대로 생생하게 올리는 리얼리뷰 되겠습니다.

 위치는 성당우방맨션 1동에서 운현유치원쪽 (제일여상 가는방면) 으로 보면 버스정류장 바로 앞에 있어요 .

가게 앞에 주차할수 있는 곳이 협소하니 그옆 아파트 골목쪽에 주차 해야할거예요 .

집에서 가깝고 친구들과 몇번 계모임 했던 단골집이라 친숙한.. 이렇게 폿팅 올리는건 첨이네요

늘 나는 취해 있었고 ㅋㅋㅋㅋ 쌀,김치,는 직접 농사짓고 엄마가 담근거  솔직하다.

그리고 산낙지 , 키조개, 내사랑 해삼과 그외 해산물들 원산지가 입구쪽에 표기되어 있어요 .

그리고 메뉴가격도 입구 밖에 현수막으로 크게 걸려져 있으니 좋더라구요 .

나갈때 찍은 사진인데 제가 들어갈때 이미 만석이라 전 바로 입구쪽 왼쪽에 있는 방에서 식사했어요 .

의자에 앉아 먹는 테이블은 없고 모두 신발 벗고 앉아서 먹는 좌식자리예요 .

자! 그럼 자리도 잡았으니 얼릉 주문해야죠 !

여기오면 다들 많이 시켜먹는 대머리육회탕탕이 인기메뉴 산낙지,한우육회 탕탕이 4만원 주문했어요 .

메인메뉴 이름마다 탕탕이가 적혀 있길래 물어보니

 요리할때 주방쪽에서 탕탕 내려치는 소리가 나서 그런거라고 하더라구요 ..

단순하다 ㅋㅋㅋ ㅋㅋ 실제로 메인 육회 나올때까지 주방에선 열심히 탕탕소리가 -

배고푸다.. 배가 고픈데 만져보니 배가 불러있고 머져 이건..

기분이 급 우울해지는데 - 배가 무지 고픈데 빵빵한 배 ;;;;;

쳇 - 우얄건데 이제 ㅋㅋ

잠시뒤 맛깔스런 밑반찬들 등장 - ! 급 화색 기분좋아진다 .

미나리와 무생채가 들어간 오징어무침과 싱싱한 회까지 머 이래 잘 나오노 -

아! 여러분도 익히 알겠지만 메인 육회탕탕이 나오기 전에 난 밑반찬과 같이 먹을려고

공기밥도 시켰죠 .. 술보다 밥이 더 조코 - 함께 먹는걸 좋아하죠 .

그리고 반했던 수육 - 음식 전체가 깔끔하고 짜지 않아서 다들 만족해 했어요  .

므흣하다 .. 내가 여기 오자고 했는데 다 괜찮고 맛있다고 하니 기분 뿌듯해지는걸

그리고 보글보글 끓이는 동태탕까지 - 소주안주에도 딱인 메뉴들과 밥과 함께

 먹어도 손색없는 대구육회 달서구 맛집::대머리육회탕탕이

집에서도 미니가스버너로 이렇게 해먹고 싶더라구요 . 욕심난다.

안에 동태대가리 들어있는 매운탕처럼 생각했는데 왠걸 - 노노노노~

살코기 듬뿍있는 몸통 있었어 - 좋다

밥이랑 함께 국물 떠서도 먹고 동태살 발라 먹어야지 .

근데 국물 넘 뜨거버서 입천장 델뻔 .. 후후- 불어 냠냠 .. .

글로 먹는 이 느낌 쓸려니 좀 오글거린다 그죠 ? 읽고 있는 여러분도 웃기고 나도 웃기고 ㅋㅋㅋ

이거 머 우애해야함? 아프리카 티브처럼 먹방 찍으까요? ㅎㅎㅎ

하면 별풍선 좀 쏴도 ~~~

무C 올리고 동태살에 국물 비벼낸 한입 먹고 있을 찰나 드뎌 나온

산낙지 ,한우육회 탕탕이 !!!!!

날달걀에 채썰은 배 , 청양고추, 한우육회에 꿈틀거리는 산낙지 모두 함께 비벼 주세요 .

아래 참기름이 범벅될때까지 쉐키 쉐키 -  아 침고인다.

젓가락질 하면 자꾸 미끌려 화가 나니깐 난 그냥 수저로 퍼 먹을께요 .

마니 먹어야지 ㅋㅋ 니가 먹기전에 다 먹어버려야지 ..

쿄오오오오오 ~ 먹는거 앞에 양보따윈 없다.

고소한 냄새가 솔솔 ~ 참기름 버물린 양념된 육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대머리육회탕탕이가 입에 딱 맞을것 같아요 .

하지만 깔끔하고 참기름 싫고 그냥 먹기 원하시면

버무리지 말고 그냥 드시거나 주문시에 이야기 하면 될것 같아요 .

그리고 일반 육회식당에서 볼수 없던 김밥용 김이 나와요 ..

첨 오는 사람들은 생소할수 있는데 이집만의 별미 - 김에 싸 먹음 더 맛있어요 .

그리고 사진에 생굴도 보이는데 밑반찬은

 그때그때 싱싱한 해산물 들어오는거에 따라 달라지니 참고하세요.

자 그럼 제대로 싸볼까요 ..

잘라진 김에다가 수저로 펀 섞어놓은 산낙지&육회를 올려서 같이

 나온 과일?드레싱에 찍어 먹으면 더 맛있어요 .

처음에는 조화가 될까 싶었는데 먹다보면 중독되는 소스 ..

그래서 두번째 시킬때 마니 주세요를 외치게 되는 맛이예요 .

한두가지 맛으로 만족할수 없는 나인지라 이번에는 공기밥에 비벼 육회비빔밥처럼 먹어봤어요 .

고소한 참기름과 매운 청양고추까지 쓱쓱 같이 버물러 아 ~~~~

행복하다 . 먹을때 좋고 맛까지 있음 더 행복한 저녁시간 .

술 없이도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계속 되고 이번에는 밥+김 싸서 먹지요 .

점점 먹을수록 ;;;; 참기름맛이 강해진다 수저로 파먹지 말자..

처음에는 괜찮지만 나중엔 참기름양념이 많아져서 좀 짜요 ... 흑 그 많던 산낙지 ,육회 다 먹었다 .

그리고 육회 못지 않게 맛있었던 양념게장 !!!! 친구가 특히 좋아했어요 .

마지막 남은 한입까지 맛있게 샥샥 !!!!

꺼억 - 잘 무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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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육회 달서구맛집::대머리육회탕탕이 본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