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맛집칼럼 - 여성포털이지데이

오랜만에 애들 만나서 회포도 풀고 좋은일이 겹겹이 생겨서 우리들만의 치킨파티 할려고 모였어요 .

치킨은 고민할 필요없이 땅땅서폿 의리로 안지랑곱창 골목 바로 앞에 위치한 땅땅치킨에서

포장 천원할인 받아 아델라 집에서 편하게 먹었지욤.

물론 들어갈때 치킨에 빠질수 없는 술도 사가서 룰루랄라~~

다들 신났궈 - 기분 조코조코 -

땅땅치킨 세트3번으로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전 제 생축 케잌사러 갔고 ;;;.

애들이 산다는거 기어코 직접 파리빵집가서 샀는데 킁킁 ;;;; 기분 드럽고잉

뉴욕스타일처럼 자기가 먹고픈거 살라캤지만 내 생일 케이크는 직접 내가 가서 사는건 좀 아닌듯. ...

너거들 말 들을걸 뭔가 씁슬하고 울컥한거있째 나 왜 고집부렸지 -

무튼 케이크 사고 온동안 나온 치킨.. 딴데서는 40분 걸리던데 땅땅치킨에서는 15분만에 나왔더라구요

빠르고 맛있는 치킨냄새 ~ 쥑이네여 냄새 맡으니 더 배고파진다..

포장한 메뉴는 매운것을 잘 먹는 나이기에 내 위주로

땅땅치킨 세트3번 땅땅불갈비&허브순살+매콤떡볶이(추가) 주문했어요

아델라 집에와서 빠르게 셋팅하자~~~ 얼릉 찍고 먹읍시당...

손도 빨라지고 스피드한 선물교환식 .. 고맙습니다.

아델라. 다정다겸에게 받은건 바로 맥 화장품 !!!!

그래 내 꼭 앞으로 화장하고 댕기께

내가 좋아하는 고구마케이크에 치킨까지 있으니 행복합니다.

폭신하고 달달한 고구마 마시따..

여러분도 보고 있으니깐 먹고 싶고 그렇죠?

저 역시도 얼마전에 먹었으나 또 먹고싶고 애들 말대로 치킨욕이 끝이 없네요 -

땅땅치킨 세트3번 땅땅불갈비&허브순살 + 매콤떡볶이 준비 되었고 냉큼 먹읍시다.

머 부터 먹어야할지 순간 고민되고 .. 우선 내가 좋아라 하는 후라이드부터 손이가요 손이가 ~

소금 안찍어 먹어도 간이 배여져 있어 맛있고 따로 챙겨준 양념소스에 듬뿍 찍어

양념후라이드처럼 먹음 - 내 말안해도 알죠?

설중매 스파클링 있다는걸 난 이날 알았고 그리고 난 동생들이 겁나 주량이라는걸 알게되었지요 .

만약 같이 마셨다면 나는 기절했을것이고 ;;;; 담날까지 실신했지 싶어요 .

안믿겠지만 제가 술을 넘 못해서 어지간한 사람보면 다들 주당처럼 보인다는 ㅋㅋ

동생들은 술과 땅땅치킨을 즐기지만 나는 또 밥을 찾았지요 -

아델라는 집에 햇반있다고 준다 캤는데 안줘서 나는 약이 올랐고 ;;;;

계속 밥달라고 징징 /////

땅땅불갈비 먹는데 우애 밥을 안먹을수가 있노 -

요 양념맛 캬 .. 이거 먹어본 사람은 내처럼 밥 찾을긴데 ... 못먹어 본 사람들을 위해 말하자면

양념치킨 소스 보다는 덜 달고 기름기 쫙뺀 치킨순살에 아 ! 바베큐에 양념한 맛이랄까..

전 무튼 술보다는 밥이랑 먹는걸 굉장히 좋아합니다. !!

설중매 스파클링 술이 떨어지자 .. 청하 나왔고 애들은 건배이를 하지만 난 수저를 놓을줄 모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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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햇반 다 먹고 나서야 배부름에 만족 ~~~

하지만 아직 마니 남은 치킨을 보며 므흣.. 좋다 . 왜 너거 안먹는데 ㅎㅎㅎ호홍호오

땅땅치킨에서 3천원에 판매하고 있는 매콤떡볶이 ..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맛도 맛있어서 담에 또 사먹어볼려구요 .

떡을 튀겨서 양념 묻혀서 마치 강정같기도 하고 맛있더라구요 .

다음에는 세트3 말고 안머어봤던 메뉴로 주문해서 먹어봐야겠어요 .

포장하면 천원할인 되니깐 가까운데 있다면 방문해서 집에서 편하게 드시는것도 좋겠죠?

* 본리뷰는 마이땅 서폿활동으로 땅땅치킨에서 무상치킨으로 직접 먹어보고 느낀점을 쓴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