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술익는마을 |
|---|---|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52-66 |
| 인기메뉴 | 해물누들볶음 , 모듬전 , 쇠고기타다끼 |
| 전화 | 02-338-1190 |
| 주차여부 | 가능 |
| 별점 |
신촌 민속주점 술익는마을
올만에 신촌에서 친구와 술한잔 마시기위해 찾은 신촌 민속주점인 술익는마을이에요
한동안 몸이 좋지 못한 관계로 금주를 했더니만 입안에서 난내가 나듯 몸이 근질근질,
봄바람도 살랑살랑 불겠다 이건 순전히 계절탓도 일조했답니다~~♪
가끔은 몸속 정화를 위한 알콜이 필요할때가 있는데 지금이 바로 그때ㅎㅎ
친구야 올만에 안주도 든든히 먹고 술은 적당히 먹자꾸나^^
변함없는 옛스런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술익는마을입니다
다른 민속주점과 달리 쾌쾌한 냄새가 나지 않아 좋고 또 안주가 맛있는 집이기에
술보단 안주 먹으러 더 자주 찾게 되는곳이기도 하죠
작은 소품하나에도 정성가득,,,옛스럽고 멋스러움에 다시한번 추억에 빠지게 만드는 공간이기도 해요
술한잔 마심 시가 절로 나올듯한 분위기에 70-80세대만이 느낄 수 있는 향수 가득한 옛노래
중얼중얼 따라 불러가며 홀짝홀짝^^;;
안주 맛있다고 주구장창 안주만 폭풍흡입하기보단
가볍게 목축임도 곁들여야만이 술익는마을만의 스타일이 완성되겠죠 ㅋㅋㅋ
가장 맛있게 먹었던 소고기다다끼도 주문하고
도미회도 주문하니 어째 죄다 어째 소주 안주인듯 싶다는
합리적인 가격에 양도 푸짐해서 언제나 부담없이 주문할 수 있다는점
이곳만의 매력이기도 하답니다^^;;
누군가에게 한턱 쏴야 할땐~~~바로 이런곳이 제격이라는ㅎㅎ
가벼운 목축임은 뭐니해도 
로~~~
심심풀이 강냉이도 나오고
맥주 마시는동안만 즐겨줌 딱~~좋을 안주죠^^
기다릴 것 없이 LTE급으로 나와주신 도미회무침
얇게 슬라이스된 도미회에 꽃이피둣 야채가 소복하게 듬뿍!!
양은 왠만한 이자카야보다 푸짐합니다
무치기전 야채를 따로 올려 맛봐도 좋고
골고루 뒤적거려 함께 맛봐도 
이고
얼린 도미회가 살짝 비린탓에 그냥 먹기보단 욜케 무침으로 먹으니 더 나은듯
시원 상큼합니다만 양념장이 진하니 드시기전 맛보시고 가감해서 무쳐 드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새콤달콤~~~ 마치 골뱅이 양념같기도 하고^^;;
예전에도 맛봤지만 이번에도 그냥 지나칠수 없는 소고기다다끼
예전 그대로 참깨,씨겨자머스터드,유자드레싱을 이용한
세분화한 맛의 차별화!!!
두께가 조금 얇아진듯 싶지만 맛만큼은 역시나 입에 착착 감길만큼 은은한 불내가 나서 좋네요
생맥주 반잔을 마시며 안주홀릭에 빠져서는 그만,,,,,
안주가 바닥을 보이니 완전 제대로죠^^
안주로 먹은건지 식사를 한건지~~~당최 ㅋㅋㅋ
아무래도 이쯤에서 주종을 바꿔야할듯 싶더군요
좋은 안주가 있으니 술도 좋은 사케로다~~~도호쥬락긴죠로^^;;
어떤 맛일지 기대만~~~~땅!!!
사케에 어울리는 나가사키식 해물라면짬뽕탕으로 주문하려다 전날 짱꼬나베를 먹은탓에
청개구리마냥 기름 질질~~~흐르는 모듬전으로다 주문했는데
올만에 민속주점다운 메뉴를 선택한것 같죠^^;;
도톰하니 가장 맛났던 동그랑땡
기름지긴해도 이런맛에 먹는게 아닌지 ㅎㅎ
고추전이 빠져 아쉬웠지만 역시 전은 따끈할때 먹어줌 어느전이든 다 맛있는것 같아요
목넘김이 좋은 사케와도 의외로 잘 어울리고
사케가 어찌나 부드럽던지 완전 깨끗깨끗 무공해 알콜 같은거 있죠
남자분들은 밍밍하다 하실지 모르겠지만 술 못드시는 여자분들에겐 아주~~~
술이 좋아선지 아님 안주를 넘 잘 먹어선지 취하지가 않으니 ㅋㅋㅋ
저녁을 겸한 술자리다보니 이렇게 오리엔탈 치킨샐러드도 주문하고 완전 안주로 제대로 배채웠는데요
이날만큼은 제가 아니지 않았나 싶습니다
튼실한 치킨살에 달달상큼~~여자분들 완전 좋아하실 맛으로 인기 있는 메뉴중 하나라고 하네요
결국은 남기는 불상사가 벌어졌으니~~~아흐!!!
서비스도 좋고 부담없는 가격에 양도 푸짐스한것이 친구들에게 한턱 쏠때 가면 더욱 제격인
안주가 맛있는 신촌 민속주점 술익는마을!!
신촌 가심 한번쯤은 꼭 들려보시라고 강추하고 싶은곳이랍니다.
즐거운 불금~~~지금 출발하시죠 ㅋㅋㅋ
상호:술익는마을
찾아 가는 길:서울 서대문구 청천동 52-66
연락처:02-338-1190
불펌도 No,무단 수정도 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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