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만에 모이는 명동모임파들
오늘은 산본 친구네서 모이는 날이지만 식사까지 6명이 집에서 해결하자면
그것도 보통이 아니니 밖에서 해결하고 들어가기로 하고 차 두대에 나눠타고
안산 반월로 들어서 그쪽에서 제법 맛있다는 집인 모박사 부대찌개집으로 집합~
너무 일찍 모인터라 점심 시간도 이르긴하지만 아줌마들이 먹고 떠들려면 그래도 한산할때가 좋다.
우리만 일찍 서둘렀는줄 알았는데~ 이른 점심 시간인데도 식사하는 손님들이 제법 있었다
부대찌개는 보통 2일분에-11,000원 3인분에 17,000원 (포장가격)
부대전골은 고급 2인분에 15,000원 3인분에 20,000원 (포장가격)
식사가격-보통13,000원, 19,500원 (밥포함)
고급15,000원, 21,000원 (밥값 별도)
벽에 쓰인데로 인원수대로 주문하고 밥도 사리도 양껏 먹고나니 진짜 배한번 뿌듯했다.
김치가 안들어간 부대찌개가 다있네~하고 신기했는데
원조 부대찌개와는 또다른 색다른 맛의 부대찌개 맛을 느낄수있고
육수가 진해서 고소하고 의외로 칼칼하면서도 담백한 맛이 내 입맛에는 딱이였다~
먹으면서도 부대찌개 좋아하는 식구들이 생각나서 다음날 찬거리 준비도 덜고 게으름도 피고 싶어서
3인분 포장을 하니 육수도 푸짐 , 전골 재료도 푸짐
마음까지 푸짐했다~아웅~좋아라
맛있는 음식 실컷먹고 산본 친구네 가서 배부르고 등따셔서 방하나 차지하고 잤다.^^;;;
031-437-1221
반월역 주민센타 방향 300m
주차장도 넓고 음식점 내부도 무척 정갈하고 좋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