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맛집(상호) | 엔야요시 |
|---|---|
| 주소 | 서울 서대문구 창천동 2-19 |
| 인기메뉴 | |
| 전화 | 02-362-6238 |
| 주차여부 | |
| 별점 |
이대 & 신촌에서 희야와 쇼핑을 즐긴 후 늦은 저녁을 해결하기 위해 골목 맛집 탐방을 하게 되었다.
아웃백 골목으로 들어가니 엔야요시라는 일본식 이자까야가 보이고 사람들이 꽉꽉 들어차 있어 호기심에가 보았다.
싫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기도 했다. ^^
봄이라곤 하지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해서 뜨신 국물이 생각나 들어갔는데
막상 라멘을 먹으려니 살짝 부담이 될까 염려되어,,,
간단히 잡담을 나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알콜로 전환하였다.
우리가 앉은 자리의 위치상 메뉴판과의 거리가 멀고,,,,
사람들을 피해 찍으려니 맘은 급하고, 똑딱이 줌은 제대로 안습에,,, 쏘리해용
생맥주를 주문하니 기본안주로 김을 내주셨다.
시원하고 부드러운 맥주~ 맛도 괜찮다.
야끼쇼바였나??
김으로 버티어 볼까 했는데 잡담이 생각보다 길어져~ 맥주도 추가 주문하고,,, 자리값으로 안주도 하나 주문해주시고
아삭한 생숙주에 달근한 데리야끼소스로 맛을낸듯하다.
면은 처음부터 꼬들꼬들하게 볶아져서 그런지 시간이 오래 흘러도 생각보다 덜퍼져 끝까지 맛나게 먹을수 있었다.
생라멘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교자 전문점이라고 하니 맛을 봐주는 센스!!
새우교자로 주문 넣고,,,, 교자피는 붉은 색을 띄고,,, 손님이 많아서 인지...
주방에서 내오는 시간이 길었는지.. 교자속 온도가 생각보다 차가웠다.
그래서 일까?? 내 입엔 살짝쿵 비린맛(향)이 감돌았다. 2% 부족.... 아쉽다.
홀에서 서빙 보시는 분... 후후 꽃미남이시다. 조금만 더 친절했다면 좋았을껄,,,
주방에서 요리를 하시는 분이 사장님이시란다. 그래서 더욱 믿음이 간다.
사장님이 요리를 하시니 음식맛은 시간이 흘러도 크게 변하지 않을듯
다음엔 꼭 생라멘을 맛봐야지....
날마다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