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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판수진일용방(銅板袖珍日用方) 몽중환 23.01.24 17:17:01 188읽음

여러분은 조선 시대에서도 사전이 있었다는 것을 아시나요?

현대의 사전처럼 조선 시대에서도..

우리의 옛 선조들께서는 현명하시게도

여러 사전을 집필하시어 사용하셨는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현대의 생활백과사전에 비교되는

동판수진일용방(銅板袖珍日用方)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동판수진일용방(銅板袖珍日用方)에서

동판(銅板)이라 함은 동판에서 찍어낸 것을 의미하며

수진(袖珍)이라 함은

도포나 저고리 같은 옷소매 안에 넣고 다닐 수 있는

소중한 물건을 뜻하고

일용방(日用方)은 일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란 뜻입니다.

1871년 구리 판(銅板)에 새겨 찍어낸 조선시대의 포켓용

생활백과사전으로 수록된 내용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남녀의 혼례에 관련 글 형식.

경조사의 조문에 관련 글 형식.

명절이나 기제사의 축문.

기관이나 단체에 보내는 통지문.

그밖에 전국 주요 지점의 거리 정보, 도별 지도, 국가의 기념일.

관직의 이름, 관청의 이름,

길일을 택하는 방법 등등 조선시대의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필요한 정보와 기본적인 서식을 수록하였습니다.

몽중환이 생각해 보아도 오늘날에 사용되는 생활백과사전보다

전혀 못할 것이 없는 사전이란 생각이 드네요.

그것도 포켓용이라니....*^^*

이처럼 우리의 선조들께서는 대단히 현명하셨고

슬기로운 생활을 영위하셨음을

동판수진일용방(銅板袖珍日用方)이란 사전에서 알아볼 수 있습니다.

기록의 유산...

동판수진일용방(銅板袖珍日用方)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자료출처 : 국립중앙도서관 http://www.n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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