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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남과 이별
 

아무리 사랑해도..? narijj 22.12.07 22:38:16 1,978읽음

아무리 사랑했어도.. 전 날까지도 없으면 못 산다 사랑한다해도

다음날 헤어짐을 결심할 수 있...겠죠?

결혼을 약속했던 사이인데

 

싸우던 도중 제가 심하게 막말했어서

남자친구가 다신 연락하지말라고 다 차단했었어요

 

근데.. 이런적이 1년간 만나며 수없이 많았어요

그때마다 서로 못만나겠다 그러긴했지만

진심아니었고.. 그냥 너무 힘들어서?

암튼 하루이틀 뒤 다시 잘 만나고 그랬거든요

이번엔 하도 반복되고 

그래서 희망도 안보이고 그래서 그런걸까요?

 

 

-

제가 이틀뒤 집앞에 찾아가서 만났고

미안하다하며 잡았는데 1시간가까이 넌 안바뀔거같다 얘기하기싫다 집가라는데

마지막쯤 진짜 끝인거같아서 미친듯 울었어요 옷가지붙잡고 오빠없음 못 산다고

 

그랬더니 진짜 너랑 다신 연락안하려했는데

너가 이렇게까지 하니까 생각 좀 해볼게

내일연락하자 하더라구요

그 후로 이틀째인데 제가 전화는

하면 다 받고 그러는데

아직 기분 안 풀렸다고 좋게 말이 안 나올거같으니

기본적인 연락은 기분풀리면 하자하더라구요

 

 

 

그냥 제가 정말 그렇게까지 울고불고 2시간 가까이 걸리며 찾아오고 하니 불쌍해서 받아준건지..

 

이전이나 이번이나 제가 막말한 정도는 비슷한거같긴한데 

남자친구말론 이번만큼 심한적 없었다 하더라구요

 

뭐...그사람이 그렇다하면 그런거니.. 그건 알겠는데

이전엔 마음이 크니 용서해주고 빨리 풀어졌다면 지금은 아니어서 그런가..? 싶기도하고

 

혹시 정이나 동정심이나 불쌍해서든 맘약해져서든 뭐든.. 그래서 인거면 어쩌지 싶어요

정말 자기말론,

처음부터도 저에게 이렇게 누굴 좋아하고 사랑해본적 없다, 너가 내 운명인거같다, 널 만나고 사랑의감정을 알게된거같다 , 다른여자들이랑 다르다 특별하다. 뭐 이런말들 했었거든요

 

근데 이렇게까지 저처럼 찾아오고 울고불고 매달린 여자는 없었다한거로 기억하는데

문득 드는생각이.. 혹시 다른여자들도 이렇게까지 매달리면 받아주지않았을까? 내가 특별한게 아닌거같다 라는 생각도 드네요

그 여자들은 안 잡았으니 본인이 정말 좋아했어도 그냥 헤어졌던거고

저랑의 관계는 제가 안 놓으니 그냥 지속되는건지뭔지.....

 

 

 

말할 것들이 너무 많아서....

또 제가 막말을 심하게 했어도 저와 헤어지지않을거라는건 저의 욕심과 착각이겠죠?

근데 또 싸우는과정에서 남자친구도 저에 못지않게 막말을 해요 ...

 차이점은 전 그러다 말로 못이기니 부들부들하며 욕이 나오고 

남자친구도 욕은 하지만 저처럼 심하겐 안한다는거..? 그게차이점이고..

 

결론은 남자친구도 당하고만 있는게아닌

미친듯 같이 공격하고 쏘아붙이는데

항상 그 강도가 제가 더 셌거나 제가 한거만 생각하니...

 

사과는 하면서도 억울하기도하고....

그렇게 사랑하면 본인도 같이 잘못했으면 받아주던가

이렇게까지 며칠동안 기분안풀릴정돈가..? 이런 마음이있는데 제가 너무 이기적인건가요?ㅠㅠ

 

>일단.. 결론은 

그냥 제가 정말 좋고 특별하니까 나라서 받아준건지..

다른여자들도 이렇게까지 잡았다면 다 받아줬을지

그런거도 궁금하고

그냥 그사람이 말한 저에대한 마음이 특별해서 절 만나는게 맞을까 아닐까? 하는 궁금증이 제일 큰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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